2018년 PGA 투어 첫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톱10에 오른 김시우(23엸사진)의 세계랭킹이 다섯 계단 상승했다.
2017년 마지막 주에서 42위에 랭크됐던 김시우는 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7위에 자리했다. 김시우가 도달했던 가장 높은 세계랭킹은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기록한 28위다.
이번 주 랭킹에서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스틴 존슨이 부동의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총 46주째다. 준우승한 욘 람(스페인)은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조던 스피스는 그대로 2위를 지켰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5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6위, 리키 파울러가 7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