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그녀는 남한을'들었다 놨다'했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은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은 마치아이돌에 버금가는 환영을 받으며 이틀간의 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그녀는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특급 대우' 였다. 호텔 앞에서 환영나온 인파를 바라보며 엷은 미소를 띄고 있는 현송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