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침 치료 + 발반사 치료 + 치료한약'

비비힐링센터

불면증, 치매, 중풍예방등에 큰 효과'발반사 치료'
입소문 타고 연일 '북적'…5명 한의사 교대로 상주
'서울·한국 메디칼'메디케어 환자 무료선물·치료도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와 매그놀리아 애비뉴가 만나는 남쪽 코너(삼호관광 신사옥 옆)에 위치한 '비비힐링센터(원장 맥스 정).

근육침과 '발반사 치료(Foot Reflexology)'를 전문으로 지난 2015년 오픈한 이래 이제는 늘 환자들로 북적이는 전문 한방병원이 되었다.

인터뷰 약속을 잡고 이른 오전부터 센터에서 직접 만나게 된 맥스 정 원장. 첫마디를 들어봐도 참 책임감이 강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어투를 지녔다. "사실 어제 몸이 많이 불편한 환자를 밤 10시까지 돌봐드렸다"며 "그래서 오늘은 쉬는 날이라 다소 정리정돈이 안 되어있으니 이해해달라"고 양해를 구하는 모습에서 진솔함이 묻어난다.

현재 비비힐링센터를 찾는 환자들은 오랜기간 호전기미가 없는 고질병에 대해 '근육침 치료 + 발반사 치료 + 치료한약'으로 특화된 치료법에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행히 비비힐링센터의 특화된 치료는 그 효능이 실제로 입증되어 입에서 입으로 널리 번지고 있는 상태.

이를 반영하듯 비비힐링센터는 딱히 홍보를 크게 하지 않아도 환자들이 알아서 찾아올 정도로 크게 성장해 현재 5명의 한의사가 교대로 상주하고 있다.

정 원장은 "평소 경영방침이 과장광고를 하거나 과대선전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전혀 없다"며 "최근 들어서는 불임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발반사 치료'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서 치료받은 이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칼 그룹과 한미메디칼 그룹 전문의로 등록된 한방병원인 비비힐링센터. 메디케어 환자를 비롯해 각종 보험에 가입한 환자까지 모두 환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메디칼, 한미메티칼에 등록된 메디케어 환자들이 비비힐링센터에 환자로 등록할 경우 1인 1회에 한해 150달러 상당의 '치매환'과 '발반사 치료 1회(65달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의 경우 10회에 600달러, 30회에 1700달러다.

'발반사 치료'는 1시간 짜리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15분 가량 풋 스파에서 족욕을 거친 뒤 45분간 실시되는 '특별 마사지 치료'를 받는 것. 이 치료법은 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추고 혈액순환을 크게 개선시켜 불면증, 치매, 중풍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는 평가다.

정 원장에 따르면 "최근 어떤 고열압 중증 환자의 경우 주 3회 발반사 치료를 꾸준히 받은 결과 혈압이 120대로 유지되고 있어 혈압약을 끊을 정도가 되었다"며 "이런 효능이 알려져 필란에 거주하고 있는 다른 환자분이 찾아왔을 정도다"고 전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정 원장은 "환자분들의 여러 상황에 따라 가장 잘 들어맞는 치료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힐링센터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수요일 휴뮤), 금요일 마감은 오후 6시, 토요일 마감은 오후 3시까지다.

▶ 전화 : (213) 386-7575
▶ 주소 : 2560 W. Olympic Blvd.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