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 70대 차량 기술자가 승용차 두 대의 앞쪽 절반씩을 잘라 맞붙인 황당한 개조차를 만들어 화제다.

한 차량 공업소 주인은 도요타 준중형 세단 두 대의 차체를 절단한 뒤 전면부만을 용접해 연결했다. 차량 앞뒤 양쪽에 각각 엔진과 운전대를 달았으며 이 차량에 한 개인 것은 연료통밖에 없다. 필요할 경우 앞뒤 운전석에서 동시에 차량을 조종할 수 있다.

일반 차량은 불가능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주차가 특히 편리. 그러나 당국은 도로주행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