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개막한 세계적인 축제 제 134회 '니스 카니발'(Carnival of Nice)에 참가한 한국 여성들이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도시 니스에서 열리는 이 카니발은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니발 등과 함께 세계 3대 카니발의 하나로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