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세리토스지점


20일 한미은행 세리토스지점에서 이상한 물체가 발견돼 5시간 넘게 지점이 폐쇄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은행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지점 직원이 지점 내에서 이상 물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 들은 직원들과 고객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오후 6시 현재까지 조사 중이다. 다만 이상물체는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이 사건으로 지점에 물적 피해는 없지만 갑작스럽게 지점이 폐쇄되는 바람에 고객들이 은행업무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