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안읽는' 미국

지난해 새학기와 연말대목 특수에도 서적 판매량이 크게 늘지 않아 지난해 미국 서점가 책 판매량은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미국내 책 판매량은 최근 10년째 감소 중이다.

통계조사기관인 미국인구조사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신학기 시작 직전인 지난해 8월 서적 판매액은 14억1500만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15억6400만달러에서 9.5%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