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는 마켓 진열대에서 먼저 느낄 수 있는가 보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부럼으로 애용되는 땅콩을 비롯해 호두와 아몬드 등 견과류 제품들이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타운내 한 한인 마켓에서 정월대보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사진=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