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연홍이 결혼 9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안연홍이 지난해 6월 남편과 협의 이혼을 했다.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안연홍이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안연홍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현재 소속사 및 안연홍 모두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안연홍은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조정웅 전 프로게임단 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5년 만인 2013년 아들을 출산했으며,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해 왔다.

한편, 안연홍은 1988년 KBS1 드라마 ‘토지’에 출연했으며, KBS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2000년 방송된 MBC 시트콤 ‘세 친구’, SBS ‘여인천하’, MBC ‘로망스’, KBS1 ‘불멸의 이순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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