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했던 유소연이 13일 대회 개최지인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ANA 인스피레이션 미디어 데이에 참가해 기자회견을 하던 중 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유소연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대회서도 2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팜 스프링스 지역의 언론들은 물론 LA에서도 중국과 일본 언론들까지 모여 성황을 이뤘다. ANA 인스피레이션은 오는 29일부터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