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천의 世上萬事  

'참요(讖謠)'

 조선 숙종 때 "미나리는 사철이고 장다리는 한 철이라~"는 노래가 민간에 유행했다.   미나리는 인현왕후 민 씨를 뜻하고, 장다리는 희빈 장 씨를 뜻하는 것으로 민 씨는 비록 쫓겨나고 장 씨가 왕비가 되었지만 민 씨가 다시 복위할 것이라는 희망을 담은 노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