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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박사님은 NCI (National Cancer Institute) 가 후원하는 학자로서, UCLA 심리학과에서 전이암 (처음 시작된 곳에서 몸의 다른 부위/장기로 퍼진 암을 뜻하고, 이는 4기 암이라고도 함) 진단을 받으신 미주 한인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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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된 지 27개월 만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이기도 하다. 단일 국가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건 미국이 처음이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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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은 두뇌 20년 노화나 지능지수(IQ) 10 감소에 맞먹는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레인 포그(Brain Fog)’라 불리는 증상으로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경험이다. 코로나 완치 이후 “머리가 전처럼 안 돌아가고 단어도 기억이 잘 안 난다” “70~80대 두뇌를 미리 체험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 이를 입증한 내용이다.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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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이래 미국에서 1300만명에 가까운 아동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소아과학회와 아동병원협회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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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앉아있는 시간을 하루 1시간만 줄여도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혈중수치 표준 이하, 중성지방 과다 등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경우로 이런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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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라도 접종 시기가 오래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 1월과 2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중 백신 접종자 비율이 42%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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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8일 “중독성이 강한 멘솔 담배를 포함한 모든 가향(加香) 담배 판매를 중단하는 계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FDA와 보건복지부 등은 단계적 판매 제한과 계도 기간 등을 거쳐 2024년 이후 전면 판매 금지에 들어갈전망이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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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미 식품의약국(FDA)에 5세 이하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로써 모더나는 미국에서 6개월∼5세의 영·유아를 상대로 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한 첫 회사가 됐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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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립적 정부기구 격인 질병 예방 특별위원회(USPSTF)가 아스피린 복용에 관한 새 지침을 발표했다. 특위는 60세 이상은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1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81~100mg) 아스피린 복용을 시작하지 말도록 권고했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7일 보도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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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Paxlovid)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팍스로비드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중증·입원 예방 효과를 9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