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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장 "이재명·박광온 찾아가 항의…빨리 면담 연락달라"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안채원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임명된 데 강하게 반발했던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6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박광온 원내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당신의 헌신과 희생 가슴에"…전국 곳곳서 현충일 추념식

    (전국종합=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전국 곳곳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부는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추념식을 열었다.

  • "자유는 피 묻은 전투복에서"…尹, 참전용사 '영웅'으로 소환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충일인 6일 국가를 위한 모든 전사자를 '영웅'으로 부르며 최대한의 예우를 약속했다.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6·25 참전 용사의 넋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았다.

  • 北 위성발사 시도, 중러는 카디즈진입…한미일과 대치선 선명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 시도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 지수가 올라간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하는 일종의 '무력시위'를 벌였다. 중국 국방부는 6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군의 연간 협력 계획에 근거해 6일 동해와 동중국해 관련 공역에서 제6차 연합 공중 전략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한민족 가교이자 용광로 역할 기대

    재외동포 정책과 집행을 총괄하는 재외동포청이 5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외교부 외청으로 신설되는 차관급 기관이다. 그동안 재외동포 정책은 외교부가, 관련 업무는 정부 각 부처가, 사업 집행은 재외동포재단이 담당했으나 이제 이런 기능이 한데 모이면서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네집 중 한집 반려동물 키워

    552만 가구, 2. 8% 증가…양육비 지출 월평균 15만원. 전체 가구 넷 중 하나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려동물 양육비로 한 달 평균 약 15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반려동물 가구는 552만 가구로 2년 전보다 약 2.

  • 경찰, 최강욱 압수수색…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의혹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안정훈 기자 =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과정에 더불어민주당 최강욱(55) 의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경기 용인시에 있는 최 의원 주거지 앞에서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실을 압수수색했다.

  • 검찰, 국회에 29개 의원실 자료 요청…'돈봉투 수수자' 추적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박형빈 조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총 29개 의원실의 국회 출입기록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와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5일 오전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와 접점이 있던 의원들의 국회 본청·의원회관 출입 기록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 '천안함 자폭' 이래경 민주 혁신위원장 사퇴…"마녀사냥식 정쟁"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박경준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 위원장에 임명됐다가 과거 '천안함 자폭' 등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임명 당일인 5일 저녁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오후 6시 55분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논란의 지속이 공당인 민주당에 부담이 되는 사안이기에 혁신기구의 책임자직(職)을 스스로 사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재외동포, 이젠 무시당하지 않는다"

     750만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적으로 수립·집행할 한국 정부의 전담기구 재외동포청이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는 5일(한국시간)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부영타워 34~36층 3개 층에 재외동포청 청사를 꾸리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