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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학원가 덮친 마약 공포…"처음아니다, 이미 퍼지는 중"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이미령 기자 =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수'를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계심을 넘어 '공포'를 느끼는 수준이 됐다.

  • 집에 앉아서 민원서류 뗄 수있게 된다

    재외동포청이 오는 6월 5일 출범을 앞두고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존 재외동포재단을 해산하고 외교부 장관 소속 재외동포청을 두기로 한 데 이어 4일 국무회의를 거쳐 외교부 등의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

  • '파렴치' 40대 목사 전격 구속

    미성년 자매를 상대로 수십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구속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화성지역 한 교회 목사 A 씨를 구속했다 밝혔다. A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30여차례에 걸쳐 교회 시설 내에서 10대 자매를 성폭행,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신설

    4일 국무회의에서는 재외동포청 직무 범위와 정원을 정한 '재외동포청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  . 외교부에 따르면 기존 외교부 조직에서 재외동포영사기획관이 담당하던 재외동포과와 영사서비스과는 신규 재외동포청으로 이관되고 외교부에는 내국인과 재외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만 남는다.

  • ▣ 伊언론 한국 저출산 문제 집중 조명

    이탈리아 유력 언론매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집중 조명하면서 근본 원인으로 '남녀 갈등'을 꼽아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지난 2일 '한국의 엄마들이 파업한다: 동아시아 호랑이의 멸종 위기'라는 제목의 국제면 기사를 통해 한국의 저출산 현상과 원인을 짚었다.

  • 미성년 자매 상대로 30여차례 성범죄 저지른 목사 구속

    (화성=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미성년 자매를 상대로 교회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구속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화성지역 한 교회 목사 A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 광화문광장서 중년 남성 분신해 중태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4일 오후 8시52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분신해 중태에 빠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부산 엑스포 유치 행사를 위해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컨테이너 1m 부근에서 몸에 불을 질렀다.

  • 1970년에 100원이었는데…자장면 한 그릇 6천원 넘어

    식용유·밀가루 등 재룟값 상승에 5년 새 26. 9% 올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자장면 가격이 50여년 만에 60배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자장면 한 그릇의 올해 평균 가격이 6천361원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 "갑자기 보행로가 폭삭"…분당 정자동 교량 붕괴로 2명 사상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경기 성남시에서 교량 양쪽에 설치된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이곳을 걷던 시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9시 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내렸다.

  • 이경우·황대한·연지호…'강남 납치·살인' 3인조 신상공개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경찰은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한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의 신상정보를 5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내외부 위원 7명이 참여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들의 이름과 나이·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