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한방치료는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한방 치료법이 ‘침’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5055명, 한방의료 이용자 214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 블랙핑크-레이디가가 공연 불발된듯…대통령실 "방미일정에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정아란 이태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4월 말 국빈 방미를 계기로 협의된 것으로 알려진 양국 팝스타 합동 공연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31일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에서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전했다.

  • 남경필 전 지사 장남 또 필로폰 투약…구속영장 기각 닷새만

    (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지난 23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 남모(32)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 '변심' 유동규 "이재명씨"…대장동 사건 뒤 법정서 첫 대면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황윤기 기자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 유동규씨가 2021년 9월 '대장동 사건'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법정에서 대면했다. 한때 이 대표의 '측근 그룹'이었던 그는 재판 내내 '이재명씨'로 부르며 이 대표에게 불리한 증언을 이어갔다.

  • 강남서 여성 납치·살해하고 시신 유기…용의자 3명 체포(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강남 주택가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남성 3명을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피해 여성의 시신은 대전 대청댐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모두 30대인 이들은 지난 29일 오후 11시48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피해 여성을 납치해 대전 인근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 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 4년여만에 재시동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박규리 기자 = 조현천(64)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의 구속영장이 31일 발부되면서 2018년 11월 중단됐던 이른바 '계엄령 문건' 수사가 4년 4개월여 만에 다시 동력을 얻게 됐다. 검찰은 전날 미국에서 5년여만에 입국한 조 전 장관을 즉시 체포한 뒤 '속전속결'로 31일 새벽 구속영장을 청구, 신병을 확보했다.

  • 전두환 대신 무릎 꿇은 손자…눈물로 손잡아준 5·18 유족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31일 5·18 유가족과 피해자를 만나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할아버지를 대신한 그의 사죄에 5·18 유가족들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오라'고 화답했다.

  • 전우원씨 알아본 광주시민들 "마음 조금 풀린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광주를 찾은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30일 5·18 단체와의 만남을 앞두고 '숨 고르기' 시간을 보냈다. 전씨는 이날 0시 40분께 광주 서구 한 호텔에 도착해 오전 10시 50분까지 휴식을 취했다.

  • 경찰이 불송치한 이재명 관련 사건, 검찰서 잇따라 재수사 요청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 사건들에 대한 재수사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검찰이 사건 전반을 다시 들여다봐달라며 재수사를 요청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 "김일성 초상화 손가락질 임신부 공개처형"…북한 인권보고서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이상현 기자 = 북한에서 공권력에 의한 살인이나 공개처형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생명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것으로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면담 결과 파악됐다. 임신부와 청소년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당사자 동의 없는 생체실험까지 자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