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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여객기서 실탄 발견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항공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 218명이 대피했다. 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오전 8시 5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을 발견했다.

  • 해외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한국 외교부가 경찰청과 함께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과 ‘여행경보제도’에 대한 홍보 그리고 해외 사건·사고 예방, 대처법 소개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 유동규, 前비서실장 사망 檢탓한 이재명에 "남 탓 그만"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 유동규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 비서실장 전모씨의 사망 책임을 검찰 수사 탓으로 돌리자 "제발 남의 핑계 좀 대지 마시고 본인 책임부터 이야기하시라"고 비판했다.

  • 이화영측, 800만불 대북송금 쌍방울에 "北에 사기당한거 아니냐"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0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뇌물 혐의 재판에서 이 전 부지사 변호인 측은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에게 "북한에 사기당한 거 아니냐"며 쌍방울 측의 단독 범행을 주장하는 공세를 펼쳤다.

  • "李 대표, 이제 정치 내려놓으시라…검찰 수사에 조작 있어"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9일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 씨의 유서에 이 대표를 향한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 한다"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숨져…주변인물 5명째 사망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9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5분께 경기도지사 전 비서실장 전모 씨가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다.

  • 벌써 5번째 주변인 사망…이번에도 이재명 선택은 '검찰책임론'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번째 주변 인물 사망 이후 내놓은 첫 공식 입장은 또다시 '정면돌파'였다. 이 대표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자신이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모 씨 사망과 관련해 "검찰의 이 미친 칼질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라며 검찰 수사를 비난했다.

  • 이재명 전 비서실장 빈소 차려져…조문 온 이 대표 '묵묵부답'

    (성남=연합뉴스) 정윤주 김솔 기자 = 지난 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 씨의 빈소가 10일 경기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빈소가 차려지기 전인 이날 이른 오전부터 성남시의료원 지하주차장과 장례식장 입구를 잇는 통로에는 취재진 수십 명이 몰렸다.

  • 한미 공군 '쌍매훈련'… 北은 미사일 발사

    공군의 F-15K 전투기(위 두 대)가 8일 미 공군의 A-10 공격기와 함께 전술 비행을 하며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기 위해 사용하는 섬광탄(플레어)을 투하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10일까지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쌍매훈련’(대대급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진흙탕 與 전대' 후유증…친윤-비윤 설전에 투표 조작설까지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김기현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공식 임기를 시작한 9일 전당대회 결과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서 잡음이 터져 나왔다.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으로 나뉘어 당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과정에서 네거티브는 물론 수사 의뢰·고발까지 나온 '진흙탕 전대'의 후유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