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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새대표에 김기현…"하나로 똘똘 뭉쳐 총선 압승"

    모바일·ARS투표 합산결과 52. 9% 득표…安 23%, 千 15%, 黃 9%. (고양=연합뉴스) 홍정규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4선 의원인 김기현(64·울산 남구을) 후보가 당선됐다. 김 신임 대표는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2.

  • "JMS피해자, 정씨가 진짜 메시아면 어쩌냐며 혼란" 전 연인 증언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준강간 혐의 사건 재판에서 피해자의 전 연인이 '정씨가 진짜 메시아라면 어떻게 하느냐'며 피해자가 혼란스러워했다고 증언했다. 홍콩 국적 여신도 A(28)씨의 전 연인인 B(27)씨는 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준강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씨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 3·1절 일장기 내건 주민, 일장기 들고 '소녀상 철거' 집회 참석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지난 3·1절에 세종시 한솔동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게양해 국민의 공분을 샀던 주민이 7일 세종호수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소녀상 철거 촉구 집회에 일장기를 들고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잠은 돼지우리 옆에서…10년간 돼지똥 치우다 숨지니 버려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열악한 이주 노동자 숙소를 많이 가봤지만, 이 정도는 본 적이 없습니다. ". 사망 후 농장주에 의해 야산에 버려진 태국 국적 근로자 60대 A씨가 지내던 경기 포천시 돼지농장의 숙소를 찾은 포천 이주노동자 센터 관계자들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건물 밖으로 뛰쳐나와야 했다.

  • '양평 반려견 사건' 사체 1천200여구…피의자 사전영장

    (양평=연합뉴스) 김솔 기자 = 지난 4일 경기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개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체 규모가 총 1천200여구라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7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검찰 "김용·정민용, 공중전화 통화하고 첩보영화처럼 만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 정민용씨와 공중전화로 연락하고 첩보영화처럼 만났다며 이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부원장과 정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공판에서 통화 기록을 공개했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 55.1%…사상 최고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 투표율이 55. 1%로 7일 최종 집계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 10%(83만7천236명 중 46만1천313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재외동포청'서울이 웬 말? 유치전 후끈

     193개국 730만명의 재외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문을 열 ‘재외동포청’ 유치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팔을 걷었다. 재외동포청이 들어서면 고용창출 1500명에 연간 1000억원의 예산, 경제효과 1조원 등 도시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까지 인천을 비롯해 광주, 천안, 안산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선 상태다.

  • 한국 입국 휴대품 신고서 폐지

    오는 7월부터 한국에 입국할 때 세관에 신고할 휴대품이 없는 여행자는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관세청은 최근 판교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디지털 관세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 개 수백 마리 굶겨 죽인 60대…"마리당 만원씩 받고 데려와"

    (양평=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양평군 자택에서 개 수백 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를 받는 60대가 경찰 조사에서 "처치 곤란한 개들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한 마리에 1만원씩 받고 데려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6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