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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칸 독차지' 황당 주차에…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차량을 세로로 주차하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면 3칸을 가로로 차지한 벤츠 차량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 참교육 현장, 사이다 영상 입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 '서해피격·강제북송' 윗선 소환 임박…국감 전 수사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박재현 조다운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탈북어민 강제 북송'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달 국회 국정감사 전에 수사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소속 일부 검사들은 추석 연휴 중에도 출근해 사건 관련 기록을 검토했다.

  • 추석 연휴 어두운 일도 많았다…전국서 사건·사고 '얼룩'

    (전국종합=연합뉴스) 추석 연휴(9∼12일) 기간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경기 안성에서는 연휴 첫날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인천 강화도 갯벌과 해상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 尹대통령, 19일 英여왕 장례·20일 유엔총회 연설…5박7일 순방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5박7일 간 일정으로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인 오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미국 뉴욕으로 이동,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 거리두기 해제 뒤 첫 명절…귀성객·관광객 대이동 시작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9일 전국에서 귀성행렬이 시작됐다. 고속도로는 일찌감치 혼잡을 빚었지만,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귀향길에 오른 시민들의 표정은 밝았다.

  • 중학생 아들과 생사 엇갈린 어머니, 발인식서 또 무너졌다

    (포항=연합뉴스) 김선형 박세진 기자 = 포항 지하주차장 참사로 15살 아들과 생사가 엇갈린 어머니는 슬픔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들의 눈가에는 슬픔이 짙게 배었다. 9일 참사 희생자 6명의 발인이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 식당 가려면 SNS 해야 하는 시대…어르신들은 서럽다

    (서울=연합뉴스) 김윤철 기자 = 서울 동작구에 사는 한모(54) 씨는 최근 남편의 생일을 맞아 가족 외식 장소를 찾다 속이 상했다. 분위기가 좋아 보여 미리 골라둔 식당들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SNS로만 예약을 받는다며 전화 예약을 거절했는데, 예약법이 어려워 번번이 실패한 것이다.

  • "못 보낸다" 오열…생사 엇갈린 모자 두번째 작별 인사

    (포항=연합뉴스) 김선형 박세진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포항의료원은 8일 침통한 분위기로 가득찼다. 생사가 엇갈린 모자 가족을 비롯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떠난 희생자들의 빈소는 종일 애통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 권성동, 5개월만 사퇴…"혼란 조기수습 못해 책임통감"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 4월8일 집권여당 첫 원내대표로 선출된지 5개월 만이다. 후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의원총회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 이준석, 정진석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8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직후 법원에 정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며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 전 대표 소송대리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과 정 비대위원장을 임명한 전국위 의결 등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