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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대체복무 찬성 59.8%·반대 38.8%"…30대 이하는 반대 많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의무를 대체 복무로 전환하는 것에 국민 60% 가까이가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0대 이상에서는 찬성이, 30대 이하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16일 인터넷 매체인 폴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가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천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대체 복무 전환 동의 여부'에 59.

  •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서울시의원 '신당역 살인' 발언 논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서울시의원이 16일 시의회에서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사건'을 두고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가해자가) 폭력적 대응을 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던 중 서울시와 각종 사업소 등에서 민원응대를 하는 직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신당역 살인사건을 언급했다.

  • '집무실 이전' 2라운드?…'800억대 예산' 영빈관 신축 논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의 새 '영빈관' 신축 방안이 정기국회를 막 시작한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정부가 새로운 '내외빈 영접공간' 신축 예산으로 약 878억 원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나자, 국회 다수당인 야당은 "예산 전액 삭감"을 천명하고 나섰다.

  •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1심서 징역 2년…법정구속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류수현 기자 = 자신의 사건 관련 수사자료를 받는 대가로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6일 뇌물공여 및 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 전 시장에게 징역 2년 및 벌금 1천만원, 추징 467만원을 선고했다.

  •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해범 영장심사 종료…"정말 죄송합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이승연 김윤철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모(31)씨가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를 표했다.

  • 尹, 시진핑 방한 초청…"사드, 한중관계 걸림돌 안돼야"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10분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한중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 노무현1위·박정희 2위…3위는?

    문재인, 김대중 보다 1. 6%p 앞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 시사인이 15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해 조사해 공개한 전직 대통령 신뢰도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응답자 29.

  • 신당역 화장실서 역무원 피살…가해자는 스토킹하던 전 동료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홍규빈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역무원이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용의자는 피해자를 지속해서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질렀다.

  • 경찰, '불법도박·성매매' 혐의 이재명 장남 소환조사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찰이 불법도박 및 성매매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4일 이 대표의 장남 동호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 검찰 "쌍방울 전환사채 편법 발행…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여지"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공직선거법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검찰이 불기소 결정문에 '이 대표의 변호사비가 쌍방울 등으로부터 대납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