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안보리 결의, 北 연간 수출액 90% 이상 차단 효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375호 채택으로 기존의 제재와 더불어 북한의 연간 수출액 가운데 90% 이상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 결의 2375호는 매우 강력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대북 유류공급의 30%가 축소되며, 섬유수출 금지는 과거 안보리 결의를 통해 이미 부과된 석탄·광물·해산물 제재와 함께 북한의 연간 총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재외공관장 인사 태풍…43% 물갈이

    재외공관장들이 성폭행 범죄와 각종 '갑질' 행태로 인사 개혁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외교부가 올 하반기 대대적으로 재외공관장을 교체하기로 해 인사태풍 몰아닥칠 예정이다. 11일 외부 혁신 태스크포스(TF)가 발표한 1차 인사혁신 방안에 따르면 외교부가 올 하반기에 교체할 재외공관장은 70여명 내외.

  • '김영란법 때문에'…한국 기자만 제외?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한국의 기자들만 애플이 주최하는 아이폰X 공개 행사에 초청을 받지 못했다. 12일 해외 IT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31일 세계 각국 언론 기자들에게 12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리는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 "햇반컵밥 따라 하지 마"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대표적 기업인 CJ제일제당이 오뚜기, 동원F&B를 상대로 '햇반컵반'복합포장 용기 기술을 무단 복제했다며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일종의 표절과도 같지만 식품업계의 관행으로 묵인돼 온 소위 '미투(Me too) 제품'에 대해 CJ제일제당이 강력하게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향후 재판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78명당 식당 1개…"집밥 보다 외식"

    한국외식산업 규모가 200조 원에 육박하고 국민 78명당 음식점 1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0일 발표한 식품산업 주요 통계에 따르면 음식점 수는 66만 개로 집계돼 전년보다 0. 9% 늘어났다.

  • 기내 승객 불법행위 "위험수위 넘었다"

    최근 6년 동안 발생한 기내 승객 불법행위 중 대한항공에서 발생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학재(바른정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 8월까지 국적항공사 기내에서 총 1969건의 기내난동·폭력 등 불법행위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좌파 연예인' 퇴출 리스트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좌파'연예인·예술인을 상대로 퇴출운동 등을 벌였다고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가 11일 밝혔다. 국정원 개혁위가 이날 밝힌 당시 국정원의 '좌파 연예인 리스트'에는 영화배우 문성근·명계남, 방송인 김미화·김구라·김제동, 가수 윤도현·김장훈과 고(故) 신해철, 영화감독 이창동·박찬욱·봉준호 등 82명이 포함됐다.

  • 찬성 대신'ㅇ' 否 대신 '不'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단 2표 차이로 11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자 무효 2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무효 대신 찬성 2표였으면 김 후보자는 헌재소장이 될 수 있었다.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재석 의원 293명 가운데 찬성 145표, 반대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출석 인원의 과반(147석)을 넘기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 '안철수의 힘'…국민의 당, 여당 뒤통수  

    대통령 권력과 여소야대(與小野大) 의회 권력이 문재인 정부 출범 초반에 충돌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부결된 것이다. 이는 정치적으로 신(新)권력으로서 기세를 탄 청와대와 야당이 다수인 국회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됐다는 의미가 있다.

  • 스트레스 얼마나 심했으면…

    문재인(사진)대통령이 8일 치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문 대통령이 러시아 방문에서 돌아온 뒤 8일 오후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 어금니 2개를 추가로 절개했다"며 "지난해 탄핵 정국 이후 휴식 없이 대선을 치르고 인수위원회 없이 새 정부를 출범시키며 스트레스가 누적된 게 원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