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진 / 세계가 하나 된 케이크

    한국 법무부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추상철 씨의'세계가 하나 된 케이크'. 케이크에 꽂힌 각국 깃발의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한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 10년새 출국금지 2.5배 증가

    한국에서 최근 10년 사이 출국금지 조치된 인원이 2. 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를 저질러 수사선상에 오른 사람들이 미국 등 해외로 도피하거나 세금 체납자의 국외 재산은닉이 증가하자 이를 막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 첫 총리에 이낙연 전남지사

    문재인 대통령이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호남 출신의 이낙연(65·사진) 전남도지사를 내정했다. 이 지사가 총리가 될 경우 전남지사직은 사퇴해야 한다. 문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총리 후보로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있다"며 '비(非)영남 인사'를 지명해 대통합·대탕평을 이루겠다고 밝혀, 사실상 호남 출신의 중진 정치인일 것이란 관측을 낳았다.

  • '세대 전쟁'...승부 가른 50대

    이번 대선은 연령별로 지지 후보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세대 전쟁'양상이 뚜렷했다. 20~40대는 진보 성향 후보, 60대 이상은 보수 성향 후보를 지지했다. 승부가 갈린 지점은 50대다. 5년 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표를 몰아준 50대가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 새 정부='더불어민주당 정부'

    새 정부의 이름이 '더불어민주당 정부'로 명명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선거기간 여러 번 강조했다시피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고 말했다.

  • 다른 후보 찍은 유권자가 무려 60%나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경북·경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유권자의 총 투표 수는 3280만8577표(투표율 77. 2%)로, 지난 18대 대선 3072만1459표(투표율 75. 8%)에 비해 200만표가량 늘었다. 문 대통령이 41% 득표율은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의 득표율(48.

  • "이러시면..." 안희정 '기습 뽀뽀'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축하하며 '축하 뽀뽀'를 하는 모습이 화제다. 9일 밤 11시45분쯤 문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진 이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던 중 뒤늦게 무대에 오른 안 지사는 문 후보에게 다가가 악수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 역대 최다표차 득표  

    문재인 대통령이 '최다표차 득표'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덤으로 수확했다. 최종 개표 결과, 문 대통령은 41. 08%인 1342만3784표를 얻어 24. 03%(785만2846표)를 얻은 2위의 홍준표 후보를 557만938표차로 이겼다. 이 표차는 역대 대선 가운데 최다 표차다.

  • 노무현의 친구에서 5천만의 친구로…

    문재인 대통령의 인생은 그의 자서전 제목처럼 '운명'과도 같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고 '정권 2인자'에 올랐지만, 정치와는 한사코 담을 쌓아왔던 그가 권력의 최정점에 오른 것은 역설에 가깝다.

  • '퍼스트레이디'된 문재인의'호남 특보'

    "내 아내는 '단짠단짠(단것을 먹으면 짠 음식을 먹고 싶다는 뜻)'이다. ".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대선 기간 언론 인터뷰에서 아내 김정숙 여사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문 당선인은 "제가 힘들어 보이면 와인 한잔 하자고 하다가도, 호남지역 어르신 말씀을 전하고 그럴 땐 잔소리도 많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