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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작전보다 힘들지도"…다섯쌍둥이의 '시끌벅적' 귀성길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우리 '오둥이' 데리고 할머니댁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 육군 17사단 김진수·서혜정 대위는 2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두살배기 다섯쌍둥이 자녀를 데리고 귀성길에 오르며 밝게 인사를 전했다. 2021년 11월 세상의 빛을 본 소현·수현·서현·이현·재민이는 이번이 두번째 추석이다.

  • 尹지지율, 1.8%p 내린 36%…국민의힘 36.2%, 민주당 47.6%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1천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

  • 尹대통령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대국민 한가위 영상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윤 대통령은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

  • "무의미한 연명의료 원치않아“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미리 서약한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2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월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추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등록 건수는 194만1천231건이다.

  • '자녀 입시 비리' 정경심 전 교수, 가석방으로 출소

    (의왕=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7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지난 20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은 정 전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휠체어를 타고 수감 중이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왔다.

  • 검찰, 송영길 압수수색…'4천만원 뇌물' 의혹 수사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조다운 이도흔 기자 = 송영길(60)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곽조직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송 전 대표의 수천만원대 뇌물 수수 정황을 추가로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지난 4월29일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송 전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 한 지 151일 만이다.

  • 7월 출생아 1만9천명으로 또 역대 최소…7월 기준 첫 2만명 하회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최초로 7월 기준으로 2만명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만9천102명으로 1년 전보다 1천373명(6. 7%) 감소했다.

  • 신원식 "쿠데타 옹호·'문재인 모가지' 발언 사과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쿠데타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사과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5·16은 혁명"이라거나 "12·12 쿠데타는 나라를 구하러 나온 것"이라는 발언을 사과할 생각이 없냐는 정의당 배진교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 "사회서 난다긴다는 아빠들 나서면 끝장" 강남서 교권침해 논란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최근 강남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단체 카카오톡(단톡방)을 통해 '교권 침해' 행각을 벌였다는 논란에 대해 교원 노조가 엄중 대응을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동훈 "중대불법 수사가 장관 탄핵사유인가…당당히 대응"

    (서울·과천=연합뉴스) 박형빈 조다운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7일 야권 일각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을 거론하는 데 대해 "자기 당 대표의 각종 중대 불법을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해서 처벌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에는 장관을 탄핵할 사유인가"라고 맞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