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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헌정사 첫 검사 탄핵심판 심리 착수…180일 내 결론내야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헌법재판소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돼 직무가 정지된 안동완(53·사법연수원 32기)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심리에 착수했다. 헌재는 22일 오전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했다.

  • 결과 어떻든 한쪽은 치명타…'檢 vs 李' 26일 벼랑 끝 승부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박형빈 이도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26일로 예정됐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검찰과 이 대표 중 한쪽은 치명타가 불가피한 만큼 양보 없는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 더 거세진 체포안 가결 후폭풍…격앙된 친명, 비명에 집중포화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이튿날인 22일 당내 주류인 친명(친이재명)계는 비명(비이재명)계를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광온 원내대표가 전날 밤 원내 지도부와 함께 사퇴했음에도 친명계는 여전히 극도로 격앙된 채 가결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예고하며 비명계를 향한 적개심을 숨기지 않았다.

  • 知斧斫足 지부작족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다는 뜻이다. 사람을 믿었는데 그 사람에게서 배신을 당했을때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예상을 뒤엎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분개하고 있다.

  • 38년만에 혈육 상봉 美 입양 한인 사진작가  

    2살때 미국으로 입양된 캘리포니아주의 사진작가 엘리슨 크리스티아나(40·본보 9월21일자 A-3면 보도)씨가 38년만에 마침내 한국에 있는 혈육을 찾았다.  . 충북 음성 태생인 크리스타이나씨는 충북 청주시의 도움으로 친오빠와 상봉하고 21일 시청을 방문해 감사를 표시했다.

  • 병상 누운 이재명…초유의 野대표 영장심사, 언제 어떻게 열리나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조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열리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국회로부터 체포 동의 의결서가 법원으로 송부되면 영장 담당 판사와 심사 일정 등을 지정할 계획이다.

  •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검찰 "반성 고려"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1일 전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심리지배 직접살인' 인정안돼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2)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직접 살인'은 인정되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1일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 '이재명 측근' 김용 징역12년 구형…"검은돈 선거" "억울"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권희원 기자 = 불법 선거 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 제기된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관련자들의 재판 가운데 심리가 종결돼 구형이 이뤄진 첫 사례다.

  • '부산 돌려차기' 징역 20년 확정…대법 "형량 부당하지 않다"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1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