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자녀 국적문제로 봉사기회 박탈, 시대에 안맞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이중국적(복수국적) 자녀를 둔 인사에게 재외공관장직을 맡기지 않는 현행 정부 방침을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의 국적 문제로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장관이 되면 (방침 변경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대 남학생 간 성폭력…강제 스킨십에 "모텔 가자"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대에서 동성 간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대 공과대학 학생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공대 학부생 간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보고서와 입장서를 7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 유섬나 "도피한 적 없다" 모든 혐의사실 부인…내일 영장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 섬나(51)씨가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프랑스 도피 3년 만에 강제송환됐다. 유씨는 애초 49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범죄인인도 조약에 따라 실제로 기소될 혐의 액수는 40억원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 靑 "사드 사업면적은 공여부지 70만㎡…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김승욱 기자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7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사업면적이 공유된 부지 70만㎡ 전체로서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국방부가 지난해 11월 1단계로 공여한 부지의 면적을 의도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기준인 33만㎡ 미만으로 정한 것으로 보고 국방부 자체 경위조사와 감사원 감찰 등이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 주한 미군 가족, 北 공격 대피 훈련

    주한미군이 유사시 미군 가족들을 한반도 밖으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지난해 7년만에 재개한 데 이어, 올해도 또 실시했다. 주한미군은 북한의 공격에 대비 1만7천명에 이르는 미군 가족 등을 한반도 밖으로 대피시키기 위한 훈련을 목적으로 5일 훈련에 자원한 150여명(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을 서울에서 평택, 대구를 거쳐 공군 수송 헬기등을 이용 주일 미국기지로 이동했다.

  • 영어... 한국 나가서 고생?

    시비를 거는 사람 앞에서 한 영어 욕설 '퍼킹 크레이지(fxxxxxx crazy)'는 경멸적 표현이 아니어서 모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모 씨(61)는 지난해 5월 같은 아파트 주민 A 씨(41)와 화단에 물을 주는 문제로 말싸움을 벌였다.

  • 정유라 아들, 유섬나와 같은 비행기 타고 내일 한국 온다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정유라(21)씨의 두 돌 된 아들이 세월호 실제 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 장녀 유섬나(51)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국내에 입국할 예정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의 아들과 60대 보모는 6일 오후 9시(현지시간·한국시간 7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공항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국적기 직항편을 타고 국내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 文대통령 "애국에 보수·진보 없다…새 대한민국 여기서 출발"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전쟁의 후유증을 치유하기보다 전쟁의 경험을 통치의 수단으로 삼았던 이념의 정치, 편 가르기 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애국의 역사를 통치에 이용한 불행한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세계 최고의'발차기 무술'고수

    최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발차기 무술 고수를 가리는 '레드불 킥잇 2017'대회에서 미국의 제이콥 핀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핀토가 트릭킹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 동거녀 암매장범 징역 3년 감형이유 보니…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남성에게 2심 재판부가 '유족과의 합의'를 이유로 징역 3년을 선고해 논란이 된 사건<본보 6월5일자 기자수첩>에서 합의금을 받아간 유족은 20년간 피해 여성과 인연을 끊고 지냈던 아버지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