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짤이'는 옛말…이젠 교실이 '도박장'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달팽이 경주'가 벌어진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의 달팽이 3마리 중 1등 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팽이에게 돈을 거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교실 뒤편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달팽이 경주를 보는 모습이 경마장 같다.

  • "경보 후 5분內 지하 15m로 가면 생존"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7월 말 기준으로 최대 60개의 핵무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 작년 9월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5차 핵실험을 했다. 군과 전문가들은 핵폭탄의 위력을 10~20㏏(킬로톤)으로 추정했다.

  • 조원진 "홍준표는 X놈" 막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제기한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론을 놓고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과 친홍(친홍준표) 핵심 인사가 감정 섞인 설전을 펼쳤다. 친박계인 조원진(사진)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2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대표가 책임회피로 시작해 자기부정으로 끝나는 치고 빠지기식의 몰염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 대법관 13명 중 9명이 선배

    21일 김명수(58) 춘천지법원장이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법원 내에선 '충격적 인선'이라는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법원장이 대법원장으로 직행한 전례가 없는 데다 김 후보자는 양승태(69) 대법원장보다 법조 경력이 13년 후배이기 때문이다.

  • '무슬림 관광객 잡아라' 작년 100만명 육박…유커 빈자리 메운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이 줄어들면서 그 자리를 동남아시아·무슬림 관광객들이 채우고 있다. 그러나 기도실이나 식당이 부족해 무슬림들이 한국을 불편 없이 관광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 文대통령 "한반도 긴장고조 의도 없다…北 훈련빌미 도발 안돼"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을지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훈련"이라며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첫날인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을지훈련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의 방어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내가 먹을 달걀에 살충제 뿌렸겠나"…양계농가 항변

    (전국종합=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정부의 산란계 농장에 대한 보완 검사 결과 충남과 전북의 농장 3곳에서 유통이 불가능한 살충제 계란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전수조사 과정에서 검사 항목이 누락된 농장에 대한 보완조사를 마무리한 결과 전북 김제 농장, 충남 아산 농장과 청양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인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 [지금 한국선] 직장인 평균 연봉 3387만 원

    지난해 한국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3387만 원(약 3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억 원 이상 고(高)연봉 직장인은 4만 명 늘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6일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2015년(3281만 원)보다 107만 원(3.

  • 한미, UFG 훈련 돌입…'北 추가 도발' 촉각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21일(한국시간) 시작됐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는 우리 군 5만여명과 미군 1만7천500명(해외 증원군 3천명 포함) 등이 참가한다. 미군 참가 인원은 지난해보다 7천500명이 줄었다.

  • 재외공관장 '갑질'…"진짜였네"

    재외공관에서 현지 행정직원과 신참 외교관 등 약자를 대상으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공관장의 '갑질'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본보 8월10일자 보도> 이후, 실제 일부 재외공관장이 현지 직원을 때리고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에게 관저 만찬을 준비하게 하는 등 '갑질'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