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러 타스통신 "체포 한국인, '작가'라며 메신저로 국가기밀 수집"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당국이 간첩 혐의가 있다며 체포한 한국인 백모 씨가 자신을 작가라고 소개하면서 국가 기밀 정보를 수집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러시아 사법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백씨에 대한 형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자신을 작가라고 소개하면서 메신저로 국가기밀 정보를 받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두바이에 기반을 두고 중학교 2학년 학생들까지 총판으로 이용해 5천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는 도박장 개장, 범죄단체조직죄 등의 혐의로 한국 총책 40대 남성 A씨 등 35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 ‘월급 60만원’ 아나운서 등장...방송가에도 불어오는 AI 바람

    뉴스 진행자로 인공지능(AI)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11일 제주도는 “도정정책 영상뉴스인 ‘위클리 제주’에 AI 가상 인간 아나운서를 도입해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 인간 아나운서 ‘제이나(J-NA, JEJU NEWS AI)’는 뉴스에 출연해 한 주간 도정의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

  • 트럼프 때문에 한국계 의원들이 괴롭다

    캘리포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공화당 하원의원 11명 가운데 7명이 올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지만, 한인 의원 2명을 포함한 나머지 4명은 아직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1일 보도했다.

  • 結者解之 결자해지

    묶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다. '황새'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의 선택은 정공법이었다. 대표팀 동료들과 반목하며 물의를 빚은 '탁구게이트'의 장본인 이강인을 대표팀에 불러들였다.

  • 청년 창업·취업 지원 총영사관 법률 설명회 

    LA총영사관은 유학생과 인턴십 참여 청년 등을 위해 미국 내 창업·취업을 지원하는 법률 설명회를 오는 23일 오전11시 총영사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민법과 스타트업 창업 전문 변호사들이 '미국에서 창업부터 투자 유치까지', '미국 취업 관련 이민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 LA '가뭄 걱정, 물 걱정' 뚝

    캐런 배스 LA 시장은 지난 2월 초와 중순 연속적으로 내린 폭우로 LA수도전력국이 무려 135억 갤런 이상의 빗물을 저장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84갤런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 LA수도전력국(LADWP)에 따르면 이135억 갤런의 빗물은 16만5천 가구에 1년 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물의 양으로, 올림픽 규모 수영장 2만개를 채우는 것과 맞먹는다.

  • "실내 보안 카메라 설치 금지"

    글로벌 최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5월부터 실내 보안 카메라 설치를 전면 금지한다. 숙소 실내에 카메라가 설치된 호스트는 4월 30일까지 이를 제거해야 한다. 그동안 에어비앤비는 숙소 페이지에 명확히 공개하고 눈에 띄는 장소에 설치할 경우 보안을 위해 침실이나 욕실 등 사적인 공간을 제외한 곳의 카메라 설치를 허용했다.

  • "美서 가장 특이한 KFC 건물"

    한인타운 웨스턴가를 지나다 보면 눈길을 끄는 건물이 있다. 바로 동양선교교회 건너편에 있는 KFC 건물이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매장이라고 하기에는 포스트모던한 예술 디자인 엿보이는 이 건물은 미 전역에서 가장 특이한 KFC 건물 중 하나로 꼽힌다.

  • 한국 핸드폰 없이 본인인증 가능해진다

    앞으로 한국 휴대전화 번호가 없는 해외 체류 국민도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이 쉬워진다. 지금까지는 한국 휴대전화 번호가 없으면 인증번호 등을 받는 방식의 비대면 본인 확인이 어려워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