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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 이불 덮어…'마지막 빙하' 지키기 

    남미 베네수엘라가 산악 지대에 남은 '최후의 빙하' 사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6일 베네수엘라 생태사회주의부 소셜미디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환경 당국은 최근 안데스 산악지역 메리다주(州)의 시에라 네바다 국립공원 내 훔볼트 빙하(라 코로나)를 지키기 위해 특수 섬유 고분자 소재(지오텍스타일)로 만든 덮개를 고산 지대에 실어 날랐다.

  • '냅킨'에 적힌 13살 메시의 입단 계약서 

    메시가 13살 때인 2000년에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입단을 위한 계약이 담긴 냅킨이 경매에 부쳐진다.  . 6일 아에프페 통신은 이 냅킨이 오는 18일부터 본햄스 경매를 통해 거래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2월 14일 바르셀로나의 한 테니스 클럽에서 바르셀로나의 기술감독이었던 카를레스 렉사흐와 메시의 아르헨티나 에이전트였던 호라시오 가지올리 등이 나중에 축구의 신이 될 메시의 운명을 결정하는 내용에 서명했다.

  • 오른쪽 가슴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 무대인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에 있는 줄리엣 청동상이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 탓에 수난을 당하고 있다. 7일 베로나 지역지 라레나에 따르면 최근 이 청동상의 오른쪽 가슴 부위에 구멍이 발견됐다.

  • "죽은 새끼 땅에 묻고 30분간 울었다"

    아시아 코끼리들이 죽은 새끼 코끼리를 땅어 묻어 매장한 흔적이 처음으로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인간이 아닌 동물의 매장 행동을 보여주는 매우 드문 사례다. 최근 과학저널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인도 북부 벵골 지역의 차 재배지 배수로, 숲, 강가 등에서 새끼 코끼리 5마리가 가 묻힌 채 발견됐다.

  • 탈북민 구출 이지성 작가 강연회

    북한 인권 책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의 저자 이지성 작가가 지난 5일 LA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북한 인권 및 한반도 평화통일' 특별 강연을 했다. LA평통과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날 강연에서 이 작가는 목숨을 걸고 펼친 탈북민 구출 여정 5년을 생생하게 전했다.

  • 한국 부동산 투기성 매입 외국인 증가

    미국 시민권자등 외국인이 불법으로 한국 부동산을 사들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외국인 실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찾아낸 결과 423건의 위법 의심 거래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 위법 의심 행위 423건을 매수인 국적별로 분석했더니 중국인이 226건(53.

  • '99세까지 88하게' 특강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가 오는 11일 낮 12시부터 임영빈 노년내과 전문의를 초청해 '요양병원에 들어가지 않는 방법'을 주제로 의료 세미나를 연다.  임영빈 전문의는 '미국 상위 1% 부자들의 7가지 건강 습관'이라는 책을 썼고 유튜브 채널 '99세까지 88하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미치매센터 고문도 역임하며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지킴이'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 '테라 주범' 권도형 한국 송환 결정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가상화폐 시장에 큰 피해를 입인 권도형(33·사진)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된다.  .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7일 “권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이 지난 5일 권씨를 미국으로 보내라는 결정을 무효로 하고 재심리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 LA개솔린값 갤런당 5불 육박

    2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LA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전날보다 0. 6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93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13일 연속 총 13. 7센트나 오른 것으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 "식당 팁 상한선 20%까지로 제한"  

    미국에서 갈수록 크게 오르는 팁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워싱턴 D. C. 시의회가 식당과 술집의 팁 상한선을 20%로 제한하는 법안을 채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5일 WP에 따르면 새 법은 팁을 제외한 식당 근로자 임금이 일반 최저 임금에 이를 때까지 매년 올리도록 규정한 I-82법에 따른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