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세 열매'따먹는 美 직장인들 신바람

    글로벌 경기 회복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정책에 힘입어 미국 기업의 임금 인상과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기업들은 감세 발표 직후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한 데 이어 임금 인상 계획까지 내놓고 있다.

  • 록히드마틴'떼돈'

    미 최대 방산 업체 록히드마틴이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의 판매 호조와 한반도 군사 긴장 상황에 따른 미사일 방어망 매출 증가로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록히드마틴은 29일 지난해 4분기(10∼12월)에 15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모두 510억 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해외 거주 고급 인재들 끌어오자"

    중국 정부가 전 세계 화교(華僑)를 대상으로 최장 5년의 장기 비자를 발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다음 달 1일부터 현재 1년으로 제한된 화교의 비자 유효 기간을 최장 5년으로 늘려, 이 기간 동안 중국에서 장기 거주하거나 중국을 마음대로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 "北, 美군사행동 우려에 겁먹고 남북 대화 나선 것"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박정현 한국 석좌는 북한이 올해 들어 전향적으로 남북 대화에 나선 것은 미국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겁먹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미 국가정보국(DNI) 선임 분석관 출신인 박 석좌는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북한 관련 토론회에서 자신은 미 정부 당국자들의 대북 군사 공격 발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AI로봇 '소피아' 어디까지 진화할까…"상상력 갖게 할 것"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는 인간과 흡사한 외모에 비교적 능숙한 대화 기술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개발사인 핸슨 로보틱스는 자기인식과 상상력을 갖는 등 인간 수준으로 진화시키겠다는 목표지만, 윤리적·사회적 논란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 검사 성추행 파문 '미투' 이끄나…검찰 조직문화에 경종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법무부 고위간부의 여검사 성추행 의혹이 사회적인 파문으로 확산하고 있다. 법무부와 대검이 진상조사에 나선 가운데 검찰이 이번 일을 계기로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쇄신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여성들이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나서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우리나라에서도 각 분야에서 이어지는 계기가 질지 관심을 끈다.

  • "불쌍한 우리 딸"…끝까지 환자 구한 '두 천사' 영원한 작별

    (밀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세종병원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손을 놓지 않았던 두 '백의의 천사'가 나란히 남은 가족들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29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김라희(37·여)씨와 김점자(49·여)씨 발인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 평창조직위 "티켓판매율 74%…개회 전 100% 판매 예상"

    (평창=연합뉴스) 장현구 유지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티켓판매율이 74%로 상승했다.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은 30일 강원도 평창조직위 사무실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티켓판매율이 현재 74%"라고 설명했다.

  • 한파 속 아파트 복도에 탯줄 달린 신생아 유기…'주민이 구조'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영하 6. 8도의 한파 속 광주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신생아가 유기됐다. 이 여아를 발견한 주민은 신속히 보온조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30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8층 복도에서 탯줄이 달린 여자 신생아가 방치돼 울고 있는 것을 주민 A(26·여)씨가 발견했다.

  • "현송월, '남측에 확실히 뭔가 보여주고 싶다' 말해"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지난 15일 북한 예술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 '남에서 확실히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무접촉 대표단에 포함됐던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30일 열린 예술감독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실무접촉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900여석 규모의) 강릉아트센터를 우리 측에서 제의했을 때 '남측에서 확실히 뭔가를 보여줄 만한 공간이 더 없겠느냐'며 부정적으로 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