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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례보고서 지연 美기업 급증…투자자는 '깜깜이'·주가 급락도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재무 상황 등 연례 보고서를 제때 마무리하지 못하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수가 크게 늘면서,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들의 최신 정보에 '깜깜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이들 기업 일부는 관련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도 발생하면서 피해는 투자자들 몫이 되고 있다.

  • 내일 총선이라면? 국힘 33%, 민주 26%…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 '北비핵화 위한 중간단계' 의미는…北 호응할까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궁극적인 비핵화로 향하는 중간 단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 "비트코인 연말까지 15만달러" vs "4월 이후 4만2천달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5일(현지시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분석업체 코인메트릭스 기준 사상 처음 6만9천200달러대(코인베이스 기준 6만9천300달러대)에 진입하며 2021년 11월에 기록했던 6만8천990달러를 넘어섰다.

  • 비트코인 가격 '롤러코스터 변동성'…최고점 찍고 한때 14% 빠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가상화폐 대표주자 비트코인이 6일 사상 최고점을 돌파한 직후 14%가량 급락했다가 다시 낙폭을 줄이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6일 0시 4분께 69,000달러를 돌파하고 69,191.

  • "내가 오른다고 했지" vs "그때 사둘걸"…비트코인 랠리의 명암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사상 최고로 치솟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명암이 갈렸다. 쌀 때 사서 가진 사람은 "거 봐, 내가 오른다고 했지"라며 환호하는 반면 샀다가 팔았거나, 고민만 하다가 투자를 안 한 이들은 "그때 사둘걸"하는 후회만 남았다.

  • 바이든 "트럼프는 민주주의 파괴할 것…함께 싸워야"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른바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압승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되자 "트럼프가 우리를 첫 임기 때처럼 혼란, 분열, 어둠으로 끌고 가도록 허용할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 압승 트럼프 "놀라운 밤…11월5일 우리나라 되찾겠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경선의 주요 분기점인 '슈퍼 화요일'에서 승리한 이후 "놀라운 밤이자 놀라운 날"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선을 치른 15개 주 가운데 11개 주에서 승리가 확실시되자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연단에 올라 "이처럼 결정적인 경선은 절대 없었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언급했다.

  • 바이든·트럼프, 사실상 리턴매치 확정…본선 대결 조기점화

    민주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는 11월 미국 대선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됐다.

  • 방글라서 대학 강사가 수업 중 언쟁 벌이다 학생에 권총 쏴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방글라데시에서 한 의과대학 강사가 수업 도중 언쟁을 벌이던 학생에게 권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다카트리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북부 라지샤히주 시라지간지시(市)에 있는 모 의대에서 지난 4일 오후 한 강사가 법의학 수업 도중 구두시험을 치르다가 한 학생과 언쟁을 벌이던 중 갑자기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학생을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