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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드 차량 45만여대 리콜

    포드 2021-2024년형 브롱코 스포츠와 2022-2023년형 매버릭 차량 45만여대가 리콜됐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리콜 차량에 장착된 파워 트레인 컨트롤 모듈이 배터리 충전량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는 문제를 갖고있다. 모듈 오작동으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면 라이트와 같은 전기가 필요한 부품이 작동하지 않거나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의 경우 시동이 끊기거나 하는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 물바다된 사막의 두바이

     중동의 사막 국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서 15일 밤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거의 1년반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물에 잠기고 두바이 국제공항 활주로가 물에 잠겨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눈먼 돈'인줄 알았는데…

     코로나 팬데믹 지원 예산이 대규모로 편성된 2018~2022 회계연도에 미 정부가 입은 사기 피해 금액이 연간 2300억 달러~5210억 달러를 넘는다는 미 회계감사원(GAO)의 평가가 16일 발표됐다. GAO는 보고서에서 고도의 사기 수법에 의한 피해가 추정에서 배제돼 피해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회 개최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16일 총영사관에서 LA소재 기업지원 공공기관과 함께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Kotra LA무역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 현안 등을 공유하면서 무역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이란-이스라엘 전쟁 없다" 국제유가 '휴~' 3% 급락

    17일 중동 지역의 긴장이 최악의 국면을 벗어났다는 안도감에 국제유가가 3% 급락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 29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 73달러(-3. 0%)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종가 기준 배럴당 80달러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1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 영국 "2009년생부터는 평생 담배 못사" 

     전 세계적으로 금연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연 법안을 추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흡연 세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특정 연령 이하의 출생자에게는 평생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16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 법정에 매인 트럼프 …바이든은 표심 구애 '잰걸음'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유세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의혹 사건으로 지난 15일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재판에 참석한 데 이어 16일에도 재판이 열리는 뉴욕 맨해튼 지방 법원에 출석해 있는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중소도시 스크랜턴을 방문해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에 중점을 둔 유세를 펼쳤다.

  • 브라질서 '삼촌 명의로 대출' 은행에 시신 동반 엽기 행각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에리카 지소자라는 올해 42세 여성은 최근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방구 지역의 한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대출금 1만7천 헤알(3천달러 상당)을 받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지소자의 삼촌인 파울루 로베르투는 휠체어 위에 있었는데, 미동도 없이 축 처진 상태였다고 한다.

  • "이 얼굴이 57세?"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20대의 외모를 갖고 있는 브라질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성형수술이나 피부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 일본 '곰 포획' 지자체에 돈 준다

    일본 정부가 곰에게 습격당해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빈발하자 곰 포획과 개체수를 조사 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교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일본 환경성은 전날 계획적 포획을 허용해 개체수를 관리하는 동물인 '지정 관리 조수'에 곰을 추가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