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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신 거두고 대화 나서야죠"…'증원 찬성'하는 의대생 의견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어느 한쪽 편을 들자는 게 아닙니다. 다만 의사들 내부의 다양한 의견이 억압되지 않고 민주적으로 논의됐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다생의)' SNS 계정 운영자인 의과대학생 A씨는 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료대란' 사태에 안타까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 '면허정지'에도 꿈쩍않는 전공의…대학들은 "2천명 이상 증원"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고유선 김수현 김잔디 서혜림 기자 = 정부가 4일 엄정대응 방침을 재차 강조하면서 집단행동 중인 의사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 의료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가 미미한 가운데, 새로 들어와야 할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마저 대거 임용을 포기하면서 집단행동을 하는 의사들의 몸집이 더 커지고 있다.

  •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벗었다..경찰,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

    남현희가 공범 혐의를 벗었다. 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한 남현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현희는 전청조의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 공범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 LAPD국장 된 아들 배지 달아주는 父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이 지난 1일  LAPD 제58대 국장으로 취임했다. 비록 차기 국장이 임명되기전까지 임시국장이지만 LAPD 역사상 한인 최초, 아시아계 최초로 LAPD 최고위직에 올랐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 캐런 배스 LA시장이 직접 최 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최 국장의 아버지가 직접 유니폼 배지를 아들에게 달아줘 눈길을 끌었다.

  • 濫芋充數 남우충수

    피리도 불 줄 모르면서 함부로 피리 부는 악사들 틈에 끼어들어 인원수를 채웠다는 뜻. 한국의 총선이 다가올수록 국민들은 또다시 고민을 하게 된다. 선거철만 되면 늘 말한다. 그 사람이 그 사람, 참신한 인물이 없고 마음에 드는 정당도 없다고 말이다.

  • "비용 너무 들어…" 사라지는 LA식당들

     부에나파크에서 덮밥류 식당을 운영했던 김모씨는 지난해 9월 식당을 매각한 후 지금껏 다시 식당을 차릴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2010년 중반부터 LA에서 붐을 이뤘던 포키 식당을 시작으로 라캬나다, 버뱅크, 할리우드, 부에나파크 등에서 식당을 창업해 성공시킨 후 매각하고 다시 차리며 식당 창업만큼은 자신있던 김씨였는데 재료비와 인건비는 치솟은데 반해 비싸진 외식비에 손님들은 줄어 식당 비즈니스가 너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 美 증시 랠리, 파월 입에 달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파월 의장의 입에 미 경제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파월 의장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의회에 출석한다. 파월 의장은 6일에는 미 하원에, 다음 날인 7일에는 상원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 한인들 몰표주면 한인 후보 당선된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는 2024 가주 예비선거가 내일(5일) 실시된다.

  • 일요일 '서머타임' 새벽 2시→3시로

    오는 10일(일)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시작된다. 이날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바꿔 시곗바늘(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돌려야 한다. 한 시간 손해본는 셈이다. 아날로그 시계는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조정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등 와이파이에 연동하는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 "열 없이 하루 지나면 일상 복귀"

    미국 정부가 1일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권고하던 5일간의 격리 지침을 완화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및 사망 건수가 현저히 줄고, 코로나19 등에 대처할 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권고 지침을 수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