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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可與樂成 가여낙성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일이 잘 된 뒤에는 같이 즐겨도 좋다는 의미다. 그동안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두고 극한 대치를 이어 온 정부와 의료계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중재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 복귀 거부 전공의들, 차라리 미국가서 의사 하겠다고?

    한국의 의료 사태와 관련 일부 전공의들이 병원 복귀 대신 한국을 떠나 미국 등에서 해외 의사 면허증을 취득해 취업하려는 데 대해 정부가 “행정처분을 받은 의사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미국 시민권·영주권이 없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특히 미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했다.

  • 결국…LA 개스값 5불 넘어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다시 갤런당 5달러를 넘었다. 24일 남가주 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에 따르면, 이날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5. 033달러로, 지난해 11월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갤런당 23.

  • 봄 방학 맞아 LAX 인산인해

    봄방학을 맞아 LA국제공항(LAX)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ABC방송에 따르면 LAX는 23일 보도 자료에서 매일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봄 방학 기간 동안 8만대 이상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앤디 김, 경쟁후보 사퇴

    뉴저지주의 연방 상원의원 후보 자리를 두고 민주당 경선에서 앤디 김 연방 연방 하원의원과 경쟁하던 태미 머피 후보가 24일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로써 한국계로서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김 의원은 오는 6월 4일 민주당 뉴저지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직을 거머쥘 수 있는 한층 유리한 자리를 점하게 됐다.

  • 다음 달부터 식당서 '잔술' 주문 가능해질 듯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식당에서 잔술 주문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릫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릮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 중 하나로 릫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릮를 명시했다.

  • 인앤아웃 버거’ 너마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전문 체인점 ‘인앤아웃버거’의 사상 첫 폐점이 나왔다. 인앤아웃버거는 24일 북가주 오클랜드 소재 매장의 문을 닫았다. 1948년 창업한 이후 75년간 매장 이전은 있어왔지만 폐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 "머그잔에 데여 손가락 등에 심한 화상"

    스타벅스의 머그잔 수십만개가 리콜된다. 23일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스타벅스 머그잔(사진) 때문에 일부 사용자가 화상이나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리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머그잔은 스위스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만들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타깃과 월마트 등 미 전역에서 판매된 44만개에 달한다.

  • "살고 싶지만 생활비 너무 비싸 떠난다"

    미국에서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LA 카운티로 조사됐다. LA카운티는 지난해에도 미 전국 카운티 중에서 인구 감소가 가장 큰 곳이었으며 가장 주된 인구 감소 이유는 너무 오른 물가 때문으로 나타났다.  . 24일 USA투데이가 미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2023 인구 변화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 내 3천144개 카운티 중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7월 1일 사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LA 카운티로 연간 5만6420명이 감소했다.

  • "한끼 50만불 우주식사 어때요?"

    지구 밖을 여행하는 관광용 캡슐에서 먹는 음식 맛은 어떨까. 미국 기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가 제작한 관광용 우주 캡슐 넵튠이 다음 달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정식 비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캡슐에 타고 우주여행에 나선 승객들은 고도 30㎞ 성층권에서 덴마크 유명 셰프가 만든 고급 음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