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총살시켜도 韓드라마 못 막는다"

    지난해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는 "북한에 끊임없이 소프트파워를 불어넣으면 북한에 '평양의 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최근 미국 방문 후 돌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총살을 시켜도 북한 주민들이 몰래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걸 막을 수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뉴시스가 20일 보도했다.

  • 3주 연속 70%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주 연속 70%대를 이어갔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3~17일 성인 2천51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 5%포인트(p) 오른 71. 6%를 기록, 3주 연속 70%대를 이어갔다.

  • 한국당 지지율 깜짝 오름세

    검찰의 적폐청산 수사가 보수정권인 이명박, 박근혜 전 정부를 동시다발적으로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당이 '정치보복'프레임으로 대여 공세를 강화하면서 보수층이 일부 결집한 효과로 보인다.

  • 끝나지않은 대한항공'땅콩회항'

    2014년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46) 대한항공 사무장이 회사가 보복성 징계를 내렸다며 20일 소송을 제기했다. 박 사무장은 자신이 사건 이후 기내 총괄 '라인팀장'보직에서 일반승무원으로 강등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 '오피오이드' 늪에 빠진 미국…연 550조원 사회적 비용 발생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남용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5천40억 달러(한화 약 554조9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삼성家, 포브스 선정 '아시아 최고 갑부 패밀리' 2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가(家)가 2년간 지켜온 '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의 자리를 인도 재벌에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미국 유력 경제전문 매체인 포브스에 따르면 최소 3대째 사업을 이어가는 아시아 가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고 갑부 집안은 인도의 암바니 가문으로, 지난 3일 현재 자산 보유액이 448억달러(약 49조2천억원)에 달했다.

  • 귀순 북한 병사 스스로 숨 쉬어…"의식 못찾고 폐렴증세"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귀순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두 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은 북한군 병사가 자가 호흡을 시작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당국에 따르면 귀순 병사는 최근 들어 스스로 숨을 쉴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 '20세기 최악살인마' 찰스 맨슨, 종신형 중 83세로 자연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희대의 살인마이자 사이비 종교집단 '맨슨 패밀리'의 교주인 찰스 맨슨이 19일(현지시간) 8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정국이 밝혔다. 교정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맨슨은 인근 컨 카운티의 한 병원에서 자연사했다.

  • '땅콩회항' 박창진, 대한항공에 소송…"일반승무원으로 강등"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2014년 발생한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한 후 인사·업무상 불이익을 받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호루라기 재단과 박 전 사무장은 20일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한항공을 상대로 부당징계 무효확인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 국정원 "北, 軍총정치국 20년만에 검열…황병서 등 처벌첩보"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강병철 임형섭 기자 = 국가정보원은 20일 북한이 20년만에 처음으로 인민군 총정치국에 대한 검열을 진행해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을 처벌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회 정보위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주재하에 당 지도부가 불순한 태도를 문제 삼아 군 총정치국에 대한 검열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