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지각의 정치'악습인가 갑질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일 일본을 방문하면서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 이상 늦게 도착했다. 이에 대해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언론은 "(의도된) 정치적 승강이" "기선을 제압하는 심리 기술" 등으로 분석했다.

  • 존 글렌 전 의원 별세

    미국 최초로 지구궤도를 비행한 우주비행사 출신의 정치인 존 글렌(사진) 전 상원의원이 8일 지병으로 숨졌다. 향년 95세. 글렌은 1962년 2월 20일 미국 최초로 프렌드쉽 7호를 타고 지구 궤도를 3바퀴 도는 기록을 세웠다. 1974년부터 1999년까지 미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 의원(민주당)을 지냈으며 1998년에는 77세 나이에 디스커버리 호에 탑승해 최연로 우주인 기록을 세웠다.

  • 도널드 트럼프 선정

    제 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올해의 인물'(사진)로도 선정됐다. 타임은 6일 "어제의 정치 문화를 파괴함으로써 내일의 정치 문화에 대한 프레임을 제공했다"며 90번째 올해의 인물로 트럼프 당선인을 지목한 배경을 설명했다.

  •  16년 만의 은퇴

    2007년 미국 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통과를 주도한 일본계 '위안부 지킴이' 마이크 혼다(75·민주당·사진) 하원 의원이 5일 지지자들이 마련한 송별회를 끝으로 16년 의정 활동을 마감했다. 혼다 의원은 워싱턴DC 민주당전국위원회(DNC) 본부에서 열린 송별회에서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만나 석별의 정을 나눴다.

  • 새미 리 영면

    다이빙 영웅 새미 리(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96세. 새미 리는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2일 남가주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세계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그의 인생은 백인 중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감동 스토리였다.

  •  차별 깬 '157cm 작은 거인'

    새미 리는 1920년 중가주 프레즈노에서 한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대학까지 나왔지만 아시아계라는 이유로 직장을 얻지 못하고 식당을 운영했다. 새미 리는 열두 살이던 1932년 LA올림픽을 보면서 금메달의 꿈을 가졌으나 당시 유색인종은 일주일에 한 번 수요일에만 수영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 '인간 탄환'의 여인 사랑

    '인간 탄환'으로 불리는 자메이카 출신의 육상 세계 챔피언 우사인 볼트(30)가 28일 런던에서 열린 자신의 다큐멘타리 영화 "나는 볼트다"(I Am Bolt)의 세계 최초 시사회에서 브라질 삼바 의상의 여성들에 둘러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사·진] 떠나는 미셸…'보그'표지 장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패션잡지 보그 12월호의 표지모델(사진)로 나섰다. 그가 보그 표지모델로 나선 건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직후인 2009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다. 뛰어난 패션으로 공식석상에서 주목받았던 미셸이 영부인 시절 마지막 표지모델로 나서면서 고른 옷은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가 제작한 하얀 드레스.

  • 로또 2등 당첨…당첨금 전액 기부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65·사진)이 나눔로또 2등에 당첨됐다. 김 회장은 자사(自社) 제품 TV 광고에 출연해 "남자한테 참 좋은데…"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탔던 인물. 김 회장은 제 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돼 당첨금 4860만 원을 수령했다.

  • 한인 1.5세,'미주리대 총장'임명 쾌거

    50대 한인 1. 5세 대학교수가 또 하나의 '최초 한인'기록을 썼다. 코네티컷대 공대 학장 문 최(52·Mun Y. Choi) 교수가 미주리대(UM)신임 총괄총장으로 임명됐다. 최 신임 총괄총장은 177년 역사를 지닌 미주리대에서 아시아계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총장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