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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지지율 폭락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재유행 영향으로 지난 1월 취임 후 가장 낮은 50% 국정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이와관련 워싱턴포스트(WP)는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국정과제에 새로운 위협"이라고 진단했다.

  • 돌아오지 못한 김홍빈 대장…등정부터 수색까지 '일주일의 사투'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그토록 바랐던 '열 손가락 없는 등반가' 김홍빈(57) 대장의 '무사 귀환'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가족들은 결국 수색 중단이라는 가슴 아픈 결정을 내리고 말았다. 김홍빈 대장은 현지시간 18일 오후 4시 58분(한국 시각 오후 8시 58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천47m)를 정복하며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역사를 완성했다.

  • 교황청은 부동산 알부자? 

    교황청이 이탈리아 안팎에 5천개 넘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도좌재산관리처(APSA)는 작년 기준 보유 부동산 세부 내역 등이 담긴 교황청 재무상태보고서 및 공공 예산 현황 자료를 24일 공개했다. 교황청이 보유 부동산 내역을 공개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 오스트리아 대사 지명

    존 F. 케네디 '제수씨'.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작고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제수인 빅토리아 케네디(67·사진)를 오스트리아 주재 미국 대사 후보로 지명했다. 케네디 대사 후보는 사망한 에드워드(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부인으로서 미국 정치 명문인 케네디가의 일원이다.

  • 부음

     본보 초대 편집국장 최기인(미국명 앨런 최)씨가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장례예배는 16일(금) 오후 6시 LA 한국장의사(2045 W. Washington Bl. LA)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미주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서울대 미주총동창회 편집장을 맡고 있는 신복례씨와 두 아들이 있다.

  • "'남문기 성공신화' 제 2막 도전합니다"

    미주 한인 이민사 300달러 신화의 주인공 뉴스타부동산그룹(사장 제니 남·이하 뉴스타부동산)의 故 남문기 회장이 유명을 달리한 지 벌써 100여일이 지났다. 지난 1988년 출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뉴스타부동산은 오랜 기간 동안 한인사회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큰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 142년 역사상 '첫 여성' 수장 쾌거

    1879년 설립 세인트루이스 아트뮤지엄 새 관장 한인 1. 5세 김민정씨.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에 건너간 한인 1. 5세 김민정(사진) 씨가 미주리주에 있는 세인트루이스 아트 뮤지엄(SLAM) 관장에 임명됐다. 세인트루이스 아트뮤지엄은 12일 홈페이지(www.

  • 붕괴 콘도서 파라과이 대통령 처제 시신 발견

    플로리다주의 콘도 붕괴현장에서 실종됐던 파라과이 대통령의 처제와 그의 가족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9일 에우클리데스 아세베도 파라과이 외교장관은 붕괴 현장에서 파라과이 국민 시신 3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의 부인 실바나 여사의 여동생인 소피아 로페스 모레이라와 그의 남편, 부부의 2살 막내 아이 등 3명의 시신이다.

  • 결혼 75년 비결? “화난채 잠들지 않아”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로잘린 여사가 내일(7일) 결혼 75주년을 맞는다.

  • '세월호' 유병언 차남 유혁기 美 법원 한국송환 대상 결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49·사진) 씨가 범죄인 인도 대상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남부지방법원은 유씨가 범죄인 인도 대상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담당 판사는 한국이 유씨가 받는 7개 혐의 모두에 대해 미국이 한국에 유 씨를 인도해야 할 개연성 있는 이유를 입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