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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투' 빌 코스비 풀려났다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여파로 처음으로 법정에 섰던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3·사진)에 대한 유죄 판결이 뒤집혔다. 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은 30일 코스비의 성폭력 유죄 선고를 기각하고 석방을 명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문대통령, 4년 만에 타임지 표지에…'평화를 위한 마지막 시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이후 약 4년 2개월 만에 미국 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했다. 타임은 24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문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기사와 함께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7월판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 '컴퓨터 백신 선구자·코인 옹호자' 맥아피 극단적 선택

    (뉴욕·서울=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김유아 기자 = 컴퓨터 백신의 선구자로 통하는 맥아피 창업자 존 맥아피(75)가 스페인 구치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로이터, AP, AFP 통신 등은 23일(현지시간) 맥아피가 탈세 혐의 때문에 수감돼있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구치소 감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2년만에 유럽 무대 컴백 눈총 

    세계 3대 테너 중 한 명이자 오페라의 제왕인 플라시도 도밍고(80·사진)가 미투 가해자로 고발된 뒤 2년여간의 공백을 깨고 무대에 다시 섰다. 21일 AFP통신에 따르면 도밍고는 최근 모스크바와 뮌헨 등에서 무대에 올랐으며 이날 2019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파리에서 공연을 했다.

  • 팔꿈치 수술 합병증 사망 충격

    미국 대학 야구팀 투수로 활동한 한국계 선수가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일 CNN 방송은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 학생 백상호(20·사진) 씨가 지난 12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일명 토미존 서저리)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고향과 같은 LA 함께 성장위해 최선"

     "고향과 같은 감성이 묻어 있는 LA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달 30일 LA에 부임한 권성환 신임부총영사가 어제(10일) 본보를 방문해 임기 중 역할과 소임, 그리고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 챔피언 벨트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

    본보를 처음으로 LA한인사회에 이름을 알린 일명 Jee 'MEGA'Kim, 김지훈(35세) 선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완화국면에 들어가면서 벌어진 경기에서 승전보를 보내왔다.  .  지난 9일 김지훈 선수 매지너에 따르면, 남가주 출신의 한ㅇ니 2세 복서인 김지훈 선수는 지난 5일 멕시코 티화나에서 멕시코의 알리 가르시아 선수와의 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 해리-메건 부부 둘째 딸 '릴리' 출산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의 아내 메건 마클이 둘째 아이를 낳았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해리 왕자 부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메건이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버라 코티지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 백신 모금 캠페인에 3000 달러 기부

    서울메디칼그룹의 차민영 회장이 국제자선단체 킹 보두앙 파운데이션 USA(King Baudouin Foundation USA)이 주관하는 코로나19 백신 모금 캠페인에 3000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 4월부터 캘리포니아주 보건국(Californ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의 코로나 백신 접종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차민영 회장은 “미국은 모든 국민이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개발도상국 등 기타 국민들은 백신이 턱없이 부족해 접종의 기회가 없다면서 백신접종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 지금까지 이런 미국 대통령은 없었다

    '사랑꾼' 조 바이든(78) 대통령이 아내 질 바이든 여사의 70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3일 '깜짝 휴가'를 냈다. 별거설까지 돌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일 오후 5시 15분 전용헬기 마린원을 타고 질 여사가 기다리고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의 해안가 별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