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 나비' 강수진의 고별 무대

    그렇게 끝이었다. 내년 현역에서 은퇴하는 발레리나 강수진(48)이 고국 고별무대를 가졌다. 내년 7월 22일 독일에서 예정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오네긴'을 끝으로 30년 발레리나 인생을 마감하는 그녀는 지난 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 27년간 민주화운동 수난 '결실' 앞둔 아웅산 수치 여사

    (양곤=연합뉴스) 현경숙 특파원 = 27년간의 민주화 운동 '가시밭길' 끝에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승리를 이끈 아웅산 수치 여사는 이 나라 민주화의 상징으로, 국내외에서 큰 존경을 받고 있다. 9일 총선 개표 중간집계 결과 NLD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수치 여사는 당사 발코니에 나와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 두달 전세상 떠난 천경자

    그동안 생사 여부 논란이 잇따른 '꽃과 영혼의 화가' 천경자(千鏡子·91) 화백이 두 달 전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998년부터 천 화백과 뉴욕에서 함께 살며 그를 간호해온 맏딸 이혜선(70·섬유디자이너)씨는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머니가 2003년 7월 2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줄곧 병석에 계셨는데 지난해 11월 추수감사절 이후 급격히 몸이 안 좋아지셨다'며 "지난 8월 6일 새벽 5시쯤 현저히 맥박이 떨어지더니 의사가 보는 가운데 잠자는 것처럼 평안하게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 노벨 과학상 '한국 0명vs 일본 21명'…왜?

    "한 우물을 파는 장인 정신, 기술과 실질에 대한 사회적 존중, 배경보다 실력을 중시하는 진검(眞劍) 승부 풍토…. ".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일본에서 주요 신문들이 가지타 다카아키 도쿄대 교수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 소식을 7일자 1면 톱으로 일제히 전하고 있다.

  • 야심만만'제 2의 김연아'…미국에 있다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캘리포니아의 10대 한인 2세 소녀가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피겨스케이팅연맹에 따르면 남가주 출신 한인 테사 홍(13)양이 지난 6월 미국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에 발탁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훈련을 받아왔다.

  • [알뜰정보] 에브리데이해피데이, 헬스코리아 세일

    에브리데이해피데이(3525 W 8th St. )가 모든 품목을 50% 할인하는 5주년 기념 추석맞이 정기 대세일을 진행한다. 18일(금)부터 21일(월)까지 레가스 양복, 드라시나 등산복, 남자 캐주얼복 등 모든 유명 한국의류 상품을 반 값에 제공한다.

  • 개교이래 첫 외국인 교수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외국인 교수가 처음으로 임용됐다. 고려대는 언어학자인 미국인 제프리 홀리데이(34)씨를 최근 국어국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홀리데이 교수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가 처음 개설된 1946년 이래 69년 만에 임용된 첫 외국인 전임교수다.

  • '저축銀 금품수수' 박지원 유죄

    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73·사진) 의원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일부 유죄를 인정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강영수)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75년 장벽을 깬 黑진주"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발레단의 75년 역사에 처음으로 흑인이 여성 수석무용수에 올랐다. ABT는 지난달 30일 웹사이트를 통해 무용수 승급을 발표하고 솔로이스트인 미스티 코프랜드(32)를 수석 무용수로 승급한다고 밝혔다.

  • '한국사위' 주지사 "암 투병"

    친한파 인사로 '한국 사위'라는 별칭을 얻은 래리 호건(59) 메릴랜드 주지사가 22일 자신이 림프종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메릴랜드주 주도인 애나폴리스 주지사 관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상당히 진행되고 매우 공격적인 비 호지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암 3~4기 진단을 받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