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더스 사이나이' 첫 한인이사 선임

    윌셔은행 고석화(사진) 이사장이 15일 웨스트LA 소재 시더스 사이나이(Cedars Sinai) 병원의 이사로 선임됐다. 고 이사장은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병원 이사진에 합류하게 됐다. 자선단체인 고선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고 이사장은 "한인으로서 처음으로 이사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의 의료진과 도움이 필요한 한인 간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향두계놀이 이수자' 인준 화제

    LA에 거주하는 한인 국악인이 한국의 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인준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이기도 한 강정애 명창. 그는 최근 한국서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 2호 향두계놀이 이수자로 인준받았다.

  • 타임 올해의 인물, 메르켈 독일 총리

    시사주간지 타임이 9일'2015 올해의 인물'에 앙겔라 메르켈(사진)독일 총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은 메르켈 총리가 유럽 채무 위기와 난민 문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등에 있어서 보여준 리더쉽을 인정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 역사 속으로 저문 '양김시대'…현대 정치사의 변곡점

    '양김'으로 일컬어져온 두 전 대통령은 민주화 투쟁에서는 손을 맞잡은 '동지', '동반자'였지만 권력 앞에선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영원한 '맞수'이자 '경쟁자'였다. 파란만장했던 정치역정 만큼이나, 두 사람의 관계도 굽이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굴곡의 연속이었다.

  • '저항'과 '직설' 김영삼 어록…반세기 정치 굴곡 투영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22일 서거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유신 시절 국회의원직에서 제명되자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며 독재정권에 대한 저항 의식을 드러내는 등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수많은 '어록'을 남겼다.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22일 0시22분 서울대병원서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박성민 기자 =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다. 향년 88세.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고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밝혔다.

  • '강철 나비' 강수진의 고별 무대

    그렇게 끝이었다. 내년 현역에서 은퇴하는 발레리나 강수진(48)이 고국 고별무대를 가졌다. 내년 7월 22일 독일에서 예정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오네긴'을 끝으로 30년 발레리나 인생을 마감하는 그녀는 지난 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 27년간 민주화운동 수난 '결실' 앞둔 아웅산 수치 여사

    (양곤=연합뉴스) 현경숙 특파원 = 27년간의 민주화 운동 '가시밭길' 끝에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승리를 이끈 아웅산 수치 여사는 이 나라 민주화의 상징으로, 국내외에서 큰 존경을 받고 있다. 9일 총선 개표 중간집계 결과 NLD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수치 여사는 당사 발코니에 나와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 두달 전세상 떠난 천경자

    그동안 생사 여부 논란이 잇따른 '꽃과 영혼의 화가' 천경자(千鏡子·91) 화백이 두 달 전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998년부터 천 화백과 뉴욕에서 함께 살며 그를 간호해온 맏딸 이혜선(70·섬유디자이너)씨는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머니가 2003년 7월 2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줄곧 병석에 계셨는데 지난해 11월 추수감사절 이후 급격히 몸이 안 좋아지셨다'며 "지난 8월 6일 새벽 5시쯤 현저히 맥박이 떨어지더니 의사가 보는 가운데 잠자는 것처럼 평안하게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 노벨 과학상 '한국 0명vs 일본 21명'…왜?

    "한 우물을 파는 장인 정신, 기술과 실질에 대한 사회적 존중, 배경보다 실력을 중시하는 진검(眞劍) 승부 풍토…. ".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일본에서 주요 신문들이 가지타 다카아키 도쿄대 교수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 소식을 7일자 1면 톱으로 일제히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