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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들리는 트럼프, 성경 판촉까지…"'갓 블레스 USA' 8만원"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 공화당의 대선 주자로 각종 소송 비용과 선거자금 압박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경책 판촉에도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신이여 미국에 축복을' 성경(God Bless the USA Bible)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 앤디 김, 경쟁후보 사퇴

    뉴저지주의 연방 상원의원 후보 자리를 두고 민주당 경선에서 앤디 김 연방 연방 하원의원과 경쟁하던 태미 머피 후보가 24일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로써 한국계로서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김 의원은 오는 6월 4일 민주당 뉴저지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직을 거머쥘 수 있는 한층 유리한 자리를 점하게 됐다.

  • 박빙 리드 트럼프 '쩐의 위기'

    사법 리스크에 따른 자금 고갈에 시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거둬들인 정치 후원금이 대선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여론 조사에서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자금 동원력에 있어서는 확연히 뒤집힌 형국이다.

  • 트럼프 파산위기…"이미지 지키려 신청 대신 재산 압류당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자산을 부풀리는 민사재판 1심에서 패소해 6천억원대의 벌금 폭탄을 안으며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정치적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파산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는 측근들의 증언이 나왔다.

  • '은둔설' 멜라니아, 트럼프와 깜짝 등장…유세참여는 "지켜보라"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도 대중 노출을 피해 온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주별 경선 투표소에 남편과 함께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ABC·CNN방송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플로리다 등 5개 주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치러진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 빅터차 "트럼프, 韓 핵무장 신경안쓸 것…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 석좌는 18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아마도 '김정은과 문제를 해결했는데 왜 한국에 미군이 필요하냐'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주한 미군 철수나 한미 군사 훈련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쩐의 전쟁'은 바이든 압도

    ‘지상 최대 돈 잔치’로 불리는 11월 미국 대선이 본격화하는 상황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00억 원 넘는 천문학적 선거자금을 확보해 막대한 소송비용 탓에 자금압박에 시달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 17일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는 2월 한 달간 민주당과 함께 5300만 달러 넘는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 81세 바이든이 77세 트럼프 두고 한 말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16일 경쟁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듯 "한 후보는 너무 늙어서 대통령이 되기에는 정신적으로 부적합하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1세, 트럼프 전 대통령은 77세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

  • "발묶인 트럼프, 재판연기·정치박해 부각해 사법리스크 돌파"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연방 법원이 14일(현지시간) 기밀문서 유출 및 불법보관과 관련한 특검의 기소를 기각해 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요청 가운데 일부에 대해 거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핵전력 등을 포함한 기밀문서 다수를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유출한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일단 이어가게 됐다.

  • 트럼프 "대선 갈 길 급한데"

    미국 연방 법원이 14일 기밀문서 유출 및 불법보관과 관련한 검찰 기소를 기각해 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핵전력 등을 포함한 기밀문서 다수를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유출한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그대로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