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파면 4일만에 박前대통령 조사 방침…대선 전 '속전속결'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이보배 기자 = 검찰은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기 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신속하게 매듭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가 박 전 대통령을 소환할 날짜를 15일 중에 통보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 '유커 하선거부' 크루즈선, 제주에 쓰레기만 2t 버렸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항에서 하선을 거부한 3천400여 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을 태웠던 국제크루즈선이 제주에서 쓰레기 2t가량을 배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에 온 코스타 세레나호(11만4천t급)가 제주항에 기항하는 동안 재활용 쓰레기 2t을 배출했다.

  • 美국무 주말 방중 사드 논의여부 '촉각'…中보복 향배 '분수령'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말인 18∼19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한중간 가장 뜨거운 현안인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가 의제로 상정될지를 두고 베이징 외교가에서 촉각을 세우고 있다.

  • 정부, '장미 대선' 선거일 5월 9일로 잠정 결정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고동욱 기자 = 정부는 '5월 장미대선'을 5월9일 치르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선일 공고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 고위 관계자는 13일 "이미 많은 이들이 분석하고 있는 대로, 우리도 내부적으로는 실무 차원에서 5월9일을 대선일로 잡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빈 라덴 제거' 부대, 연합훈련에 참가…'김정은 제거' 훈련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에 참가했던 특수전부대를 포함한 미군 특수전부대가 올해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육·해·공군·해병대 특수부대뿐 아니라 합동특수전부대까지 훈련에 참가해 유사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핵심으로 하는 전쟁지도부 제거 등 변화된 임무와 부대별 성격에 따른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 장시호 "김동성과 교제 맞다, 동거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사익추구에 결정적 증거 등을 넘긴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씨와 교제한 사실을 밝혔다. 장시호 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 美·英도 분열했지만 승복으로 극복했다

    (워싱턴·런던·상파울루=연합뉴스) 이승우·황정우 특파원 김재순 통신원 = 외국에서도 반으로 쪼개진 극심한 분열을 극복하고 나라를 추슬러 나간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는 패배한 쪽이 불만족스러운 결과에도 깨끗이 승복했고, 지도자들은 분열상 속에서도 법과 국민의 뜻을 따른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며 나라를 차분하게 이끌어 나갔다는 특징이 있다.

  • 中외교부 "韓 조속한 안정 찾길 희망…사드 입장불변"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정부는 한국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결정과 관련해 한국이 조속한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전 대통령에게 아쉬움을 피력했다.

  • 장시호 "최순실, 朴대통령 탄핵된 것 알고 대성통곡"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강애란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40년 지기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에 '대성통곡'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본인,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재판에서 "이모가 조금 아까 대통령이 탄핵된 걸 알고 대성통곡했다"고 말했다.

  • 박 前대통령, 靑참모들과 대국민 입장발표 여부 논의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강병철 기자 =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관저에서 참모들과 향후 사저 복귀절차와 대국민 입장발표 여부 등을 논의 중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을 숙의했고, 현재 참모들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나 삼성동 사저 복귀 방안과 별도의 메시지를 낼 지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