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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집에서 '특정국 핵무기 현황' 초특급 기밀도 나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자택에서 핵무기 등 한 외국의 극비 국방력이 기재된 기밀문서까지 발견됐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유출된 기밀의 회수를 위해 지난달 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를 압수수색해 이 자료를 확보했다.

  • 일본인들 "윤석열 좋아요"…호감도'쑥'

    '좋은 인상' 20. 1%>'나쁜 인상'4. 6%.  한국인 日 호감도 20. 5%→30. 6% 증가.  일본인 韓 호감도 24. 4%→30,4% 늘어. 한국인과 일본인이 각각 상대국을 향한 호감도가 1년 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 정상들의 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국민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美 43% "10년내 내전 발생 가능”

    오는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미국의 정치적 분열이 극에 달하고 있다. 미국인의 43%가 10년 내 미국에서 내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블룸버그가 30일 보도했다. 유고브와 이코노미스트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의 43%가 향후 10년 내 내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민주 "바이든 나와야" 4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로 그의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야당 공화당 지지자 중 59%는 그가 2024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집권 민주당 지지자 중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출마를 반기는 사람은 44%에 그쳤다.

  • 김무성 평통 부의장 내정 철회?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무성(사진) 전 의원을 내정했다가 철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검증 단계에서 김 전 의원과 얽힌 '가짜 수산업자'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낙태권 이슈'·'트럼프 블랙홀'…승리가 보인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미국의 여당인 민주당 내부에서 중간 선거 전망에 대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애초 바이든 대통령의 저조한 지지율과 40년만의 최악 인플레이션 등 겹치는 악재에 패배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힘이 실렸지만, 최근 중간선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 "러시아 철수 때까지 우크라 지원해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4일로 6개월을 맞이한 가운데 미국인 다수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지난 16∼17일 미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는 모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할 때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 인플레 감축법 덕분?…바이든 지지율, 두 달여 만에 40% 넘어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비롯한 성과 홍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두 달여 만에 4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미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가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보도했다.

  • "러 전략폭격기 2대 동해 상공 비행…한국 전투기 출동"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자국 전략폭격기 Tu-95 2대가 동해 상공을 순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대의 전략폭격기 Tu-95MS가 일본해(동해) 공해 상공에서 예정된 비행을 했다"면서 비행 구간의 특정 단계에서 한국 공군의 F-16 전투기들이 출격했다고 밝혔다.

  • 경합지 민주당 후보들 "오지마"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비롯한 정책 성과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지만 정작 경합지의 민주당 후보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선거 자체가 정부심판론 성격인데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율이 저조한 상태로 정체돼 있고 40년여 만에 최악인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로 유권자들에게도 인기가 없다고 판단하자 '거리두기'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