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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레 감축법 덕분?…바이든 지지율, 두 달여 만에 40% 넘어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비롯한 성과 홍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두 달여 만에 4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미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가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보도했다.

  • "러 전략폭격기 2대 동해 상공 비행…한국 전투기 출동"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자국 전략폭격기 Tu-95 2대가 동해 상공을 순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대의 전략폭격기 Tu-95MS가 일본해(동해) 공해 상공에서 예정된 비행을 했다"면서 비행 구간의 특정 단계에서 한국 공군의 F-16 전투기들이 출격했다고 밝혔다.

  • 경합지 민주당 후보들 "오지마"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비롯한 정책 성과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지만 정작 경합지의 민주당 후보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선거 자체가 정부심판론 성격인데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율이 저조한 상태로 정체돼 있고 40년여 만에 최악인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로 유권자들에게도 인기가 없다고 판단하자 '거리두기'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 '기밀 유출'수사 트럼프 위기?

    국가안보 기밀 유출 혐의를 비롯해 전방위로 수사망이 죄어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아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간첩죄 위반 혐의 적용 가능성까지 생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도전 여부에 의구심이 커지자 경쟁자들이 빠르게 치고 나오는 것이다.

  • 바이든·푸틴·시진핑 총집결하나…11월 초대형 외교전 예고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 중국, 러시아 정상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대면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올해 가을 초대형 외교전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은 19일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11월 자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 김무성, 평통 수석부의장 내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무성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내정됐다. '알박기'논란에 휩싸였던 직전 수석부의장인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이 사의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최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직을 제안받은 뒤 최종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 "양쪽 다 타격…최후 승자는 美"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미국 의원단의 잇따른 대만 방문으로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대만 침략시 미국도 상당한 군사적 피해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 싱크탱크는 최후의 승자는 미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리안 아메리칸 '승전보'를 기대하라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인 후보들의 약진이 기대된다.  . 지난 2020년 선거에서 4명의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 데 이어 올해 중간선거에선 연방하원은 물론 각 주정부 주요 선출직에 한인 정치인들이 상당수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공화지지층 54% "압수 수색 잘못"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 공화당 지지층의 절반이 연방수사국(FBI)의 강제수사에 대해 비판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에 민주당 지지층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은 FBI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지 정당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큰 견해차를 드러냈다.

  • 트럼프 압수수색에 美 보수 결집한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 등 한국 정치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미국 정치도 바이든 정부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압수수색으로 폭풍전야의 빅뱅 정국으로 치닫고 있다. 대통령 기록물 무단 반출 혐의 등으로 수세에 몰렸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지가 갈수록 공고해지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분발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