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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양자대결서 바이든에 5%p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대결에서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투표 가능성이 있는 유권자 52%의 지지를 받으면서 48%의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 바이든ㆍ트럼프, 나란히 국경行…불법 이민 '네탓' 공방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강병철 특파원 = 11월 대선 재대결이 유력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나란히 남부 국경을 찾았다. 멕시코 국경을 넘어 유입되는 불법 이민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이민 정책이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두 전·현직 대통령은 나란히 사태 해결의 의지를 다지며 문제의 '원흉'으로 상대를 겨눴다.

  • 시간 벌어준 美대법원…트럼프 '대선 前 유죄선고' 악몽 면하나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전(前) 유죄 판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28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관련 면책 특권 주장에 대해 심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 "트럼프, 아내이름도 까먹어" vs "바이든, 인지력 테스트받아야"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의 11월 대선에서 재대결이 확실시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81)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7) 간 고령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고령 리스크에 집중적으로 노출된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보다 4살 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이와 정신 건강 문제를 거론하면서 공세에 나서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공을 펼치며 맞섰다.

  •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70세 이상 정치인 손아귀에"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령 리스크가 선거전에서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1세이고,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86세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 美대법원, '대선 뒤집기' 면책 심리키로…트럼프 시간벌기 성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대법원이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에 대한 면책 특권 주장에 대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실시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 자격 문제에 이어 재임 중 발생한 1·6 의회 폭동 사태 및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와 관련한 면책 특권에 관해서도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 민주주의 위기…차라리 독재가 낫다? 

    올해 세계 40개 국가가 대선 혹은 총선을 치르치는 수퍼 선거의 해를 맞아 '대의 민주주의'에 대해 회의감이 커지는 동시에 독재·권위주의 리더십에 대한 지지가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의료진은 내가 너무 어려보인다 걱정”

    올해 81세의 나이로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28일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직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기억력 문제를 제기한 특검보고서 여파로 고령 리스크가 재부각되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 美상원 최장수 사령탑 매코널 11월 사임

    최근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며 고령 정치인 논란이 일었던 미치 매코널(켄터키·사진) 연방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오는 11월 지도부에서 물러난다. 28일 매코널 원내대표는 상원 본회의 연설을 통해 이같은 사임 결정을 발표했다.

  • 미국만 그런게 아냐…지구촌 70대 정치인 전성시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령 리스크'가 선거전에서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1세이고,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86세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