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韓美日외교전 번지는 김정남 피살…"조기수습" vs "진상규명"

    (쿠알라룸푸르·하노이=연합뉴스) 김상훈 황철환 김문성 특파원 =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 피살사건을 놓고 치열한 물밑 외교·첩보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직접 당사국인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줄다리기를 벌이는 가운데 한국, 미국, 일본 등도 가세하는 형국이다.

  • 김정남 암살 남녀 용의자 3명 속속 체포…사건 실마리 풀리나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김상훈 황철환 특파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들이 말레이시아 경찰에 속속 체포되고 있다. 경찰은 체포된 3명의 남녀 용의자들을 수사하는 한편 이들과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진 나머지 남성 용의자들도 추적하고 있다.

  • 극도의 보안 속 김정남 이송·부검…北대사관 참관 '촉각'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김상훈 황철환 특파원 = 말레이시아 당국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피살 원인과 배후를 밝히기 위해 급박하게 움직였다. 이번 사건이 김정은 위원장의 암살 지시설, 북한 체제의 불안과 맞불려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 "김정남 살해 용의자 1명 체포…다른 5명 추적중"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말레이시아 뉴스통신사 베르나마는 자국 경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씨 피살과 관련, 미얀마 여성 1명을 조사를 위해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체포해 구금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말레이 경찰은 이 여성은 공항 내 저가비용항공사(LCC) 전용 터미널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 전옥현 "김정남 피살은 김정은 지시·승인 없이는 불가능"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전옥현 전 국정원 제1차장은 14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는 보도와 관련, "김정은의 직접 지시나 승인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 北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말레이시아서 피살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이 현지시간 13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고 정부 소식통이 14일 밝혔다. 한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유력시됐던 김정남은 2001년 위조 여권을 갖고 일본에 입국하려다 적발된 사건 이후 권력에서 밀려나 마카오와 중국 등지를 옮겨가며 '자의 반 타의 반'의 해외생활을 해왔다.

  • 크리스토퍼 힐 "북한 핵탄두 ICBM 설치 땐 군사대응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반도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3일(현지시간)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미국과 중국의 신뢰회복과 협력에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힐 전 차관보는 이날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2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의 의미를 해설하고 해결책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 '고영태 파일' 헌재 탄핵심판 폭발력은…'핵폭탄' vs '불발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었다가 갈라선 뒤 국정농단을 처음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측근들의 녹음파일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수로 부상하면서 그 영향력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 특검 '여러개 화살'로 삼성 겨누나…고위임원도 영장청구 검토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전명훈 기자 = 삼성그룹이 박근혜 대통령 측에 뇌물을 제공한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만을 신병처리하겠다는 기존의 수사 계획을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져 복수의 삼성 수뇌부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 "문재인 29%·안희정 19%·황교안 11%…안희정 지지도 급등"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29%로 선두를 달렸지만, 지난주보다는 다소 떨어진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급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