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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사상 첫 여성 전임 심판인 새러 토머스(46)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토머스는 13일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LA 차저스의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다운 저지'를 맡았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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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풋볼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주말 램스는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진출했지만 차저스는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램스는 12일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FL 플레이오프 디비저널 라운드 홈경기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30-22로 물리쳤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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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투어 소니오픈서 시즌 첫 톱10…'신인' 임성재는 공동 16위
강성훈(32)이 새해 들어 처음 출전한 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은 13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했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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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빠진 레이커스, 최약체 클리블랜드의 12연패 탈출 제물돼
LA '한지붕 두가족'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지난 주말 모두 홈에서 패했다. 공교롭게도 인연이 있는 팀에게 졌다. 레이커스는 13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친정인 클리블랜드 캐벌이어스에게 95-101로 졌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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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안컵 국가대표 차출 전 마지막으로 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끝난 맨유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으나 시즌 13호 골 달성엔 실패했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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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합류 '공격력 UP'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 나선 벤투호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선 벤투호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가세로 결정력 부족의 아쉬움을 털고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손흥민은 13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아시안컵이 펼쳐지는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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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럽 빅리그 최연소 데뷔 프랑스 남태희보다 74일 더 빨라
2001년 2월19일생인 이강인(발렌시아엸사진)이 만 17세 327일 나이로 스페인 라 리가에 데뷔했다. 이강인은 지난 12일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시즌 정규리그 19라운드 바야돌리드와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2분 러시아 국가대표 데니스 체리셰프를 대신해 투입됐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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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 리가에서 통산 4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누에서 열린 에이바르와의 2018~19시즌 라 리가 홈 경기에서 후반 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따돌린 후 왼발로 골대 안에 밀어 넣었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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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파인밸리가 미국내 최고의 골프코스로 꼽혔다.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2년마다 선정 발표하는 미국 100대 코스에서 프라이빗 회원제 파인밸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표참조>.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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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자신의 위해 만든 고향의 시민 영예상 수상 사양해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3)가 고향에서 주는 시민 영예상을 사양했다. 일본 언론들은 10일 오타니가 자신의 고향인 이와테 현 오슈 시가 신설한 시민 영예상을 수상하려했으나 이를 사양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의 고향인 오슈 시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에 오르며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타니의 활약을 기리기 위해 시민 영예상을 새로 제정해 수여하려 했다.
201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