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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전 국무가 NFL 감독 맡는다고?... 해프닝 일단락
NFL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차기 감독으로 콘돌리자 라이스(64) 전 미국 국무장관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NFL이 한때 술렁였다. 그러나 브라운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라이스는 "브라운스를 사랑하지만, 그들은 (나 대신) 경험이 풍부한 감독을 기용해 더 높은 수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보도내용을 일축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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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차저스가 덴버 브롱코스에 덜미를 잡혀 7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차저스는 18일 스텁헙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FL 정규리그 11주 차 홈경기에서 덴버에 22-23, 1점 차로 아깝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차저스는 지난달 1일 샌프란시스코 49ers를 29-27로 물리친 뒤 이어진 연승행진이 6게임에서 멈추게 됐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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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하웰3세가 무려 11년만에 PGA 투어 정상에 복귀하는 감격을 안았다. 하웰3세는 18일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끝난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로 패트릭 로저스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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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임은수(한강중)가 2018~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은수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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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톱의 일주일만에 또 바뀐다. 지난 5일자 세계 랭킹에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엸사진)가 브룩스 켑카(미국)를 제치고 1위가 됐고, 1주일 만인 12일에는 다시 켑카가 로즈를 앞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러나 19일자 랭키에서는 다시 로즈가 켑카를 제치고 1위가 된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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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사진) 감독은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오더라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항서 감독은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아시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직위원회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축구대표팀 감독직 중 아무 팀이나 고를 수 있다면 어떤 팀을 맡겠나'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베트남"이라고 답했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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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한 경기 50득점을 넘기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18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51득점을 앞세워 113-97로 승리했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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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주타누간이 올 시즌 LPGA 투어를 완전히 독식했다. 주타누간은 18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2018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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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카멜로 앤서니(34)가 휴스턴 로케츠를 떠난다. 휴스턴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차례 내부 검토를 통해 구단은 앤서니와 결별하기로 했다. 앤서니는 팀에 있는 동안 감독이 부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계약 해지를 알렸다.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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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클리퍼스는 15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샌안토니오를 116-111로 눌렀다. 시즌성적 9승5패가 된 클리퍼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공동 4위로 올랐다.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