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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저, 홈런 레이스 33개 단독선두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24)가 홈런 레이스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벨린저는 15일 필라델피아와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32호, 33호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랭킹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 다저스, 전원 안타-타점-득점...필리스를 16-2 '초토화'

    LA 다저스가 14점 차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초토화시켰다. 다저스는 15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서 16-2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성적 63승33패가 되며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선두를 굳게 지켰다.

  • ESPN, 보스턴과의 경기 전국중계 ‘류현진 진가’ 고스란히 전달

    "야구소년들이여, 류현진을 보고 배워라. ". 일요일 밤 미국 전역에 '류현진 찬가'가 울려퍼졌다. 그린몬스터를 등지고 호투를 펼친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을 향해 천하의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찬사가 쏟아졌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해설을 맡은 그의 찬사는 전국방송 전파에 실려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 레드삭스전 송구 실책, 류현진 자책점으로 남아

    LA 다저스 류현진의 자책점에는 변동이 없었다. 전날 경기의 실점에 대해 번복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 63으로 내려가지 않고 1. 78로 남았다. 류현진은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회 2실점했다.

  • 애틀란타 소로카, 사이영상 후보 급부상...류현진과 경쟁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류현진의 사이영상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애틀랜타 동료들의 지원사격이 시작됐다. 소로카는 지난 14일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1패)을 달성했다.

  • 다저스 테일러, 왼팔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 크리스 테일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저스는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테일러를 왼팔뚝 골절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테일러는 전날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11회 초 공격 도중 상대 투수 히스 헴브리가 던진 공에 왼 손목을 맞았다.

  • 류현진, 다잡은 11승...불펜 난조로 '물거품'

    '코리안 몬스터'가 '그린 몬스터' 앞에서 다잡았던 승리를 불펜의 방화로 날려버렸다.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 투수를 눈앞에 뒀다가 구원 투수의 난조로 시즌 11승을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은 14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8개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1개에 그치고 삼진은 8개, 실점은 2점으로 막아내며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했다.

  • 조코비치, '황제' 페더러 꺾고 2년 연속 정상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를 꺾고 2019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을 2년 연속 제패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14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무려 4시간 57분이나 걸린 대접전 끝에 페더러를 3-2(7-6<7-5> 1-6 7-6<7-4> 4-6 13-12<7-3>)로 물리쳤다.

  • 고성현-신백철, US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우승

    베테랑 남자복식 고성현(32)-신백철(30)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인 US 오픈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신백철은 14일 풀러튼의 CSU(캘리포니아 스테이트 유니버시티) 플러튼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리양-왕지린(대만)에 2-1(21-13 17-21 6-3)로 승리했다.

  • 임성재, 존 디어 클래식 공동 26위

    임성재(21)가 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14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 1언더파 70타를 치는데 그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