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아무 결론 없이 또 협상 연기

     이쯤되면 NBA 시즌이 늦게라도나마 열리기를 기대하던 팬들마저 짜증을 내며 등을 돌릴 기세다. NBA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10일 또 한 번의 마라톤 회의를 가졌지만 아무런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다.  사무국이 통보한 9일 마지노선 날짜도 무의미해졌고, 앞으로의 시즌 개막은 고사하고 선수들마저 내분이 일고 있다.

  • 미켈슨 '골프 명예의 전당' 가입

     필 미켈슨(41·사진)이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플로리다주 일간지인 플로리다 타임스 유니언은 9일 "골프 명예의 전당이 현재 유러피언 투어 싱가포르 오픈이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이번 주 기자회견을 열고 미켈슨을 2012년 가입 대상자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워싱턴 포수 라모스 베네주엘라서 납치

     워싱턴 내셔널스의 포수인 윌슨 라모스(사진)가 납치됐다.  라모스는 오프시즌을 맞아 자신의 고향인 베네주엘라로 건너가 베네주엘라 리그 아라구아 타이거스에서 포수로 뛰고 있었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현지시간 9일 오후 6시45분경에 SUV를 탄 4명의 권총강도가 라모스를 납치했다고 전했다.

  • 펜스테이트 감독·총장 줄줄이 해임 일파만파

     '미국판 도가니?' 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펜실베니아 스테이트(이하 펜스테이트) 풋볼팀의 전 코치인 제리 샌더스키의 아동 성폭행 사건으로 스포츠계가 얼룩지고 있다.  이 파장은 펜스테이트의 감독인 존 패터노 감독의 해임으로 이어졌다.

  • "다저스 매각 전 선수 영입 금지"

     2012시즌 새출발을 준비하는 LA 다저스가 또 벽에 막혔다.  다저스를 매각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선수 영입도 할 수 없다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방침 때문이다.  타자는 물론이고, 투수도 보강해야 하는 다저스는 현재 자유계약 시장을 열심히 두리번거리며 선수를 물색하고 있었는데 모두 허사가 됐다.

  • 에이절스 "FA 푸홀스·필더 관심없다"

     오프시즌 LA 에인절스의 새 단장으로 임명된 제리 디포토가 자유계약시장 최대어인 알버트 푸홀스와 프린스 필더에 관심없다고 9일 말했다.  당초 에인절스는 푸홀스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를 부인했다. 또한 그들을 영입하면서 돈을 모두 써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이치로 일본 복귀설 '모락'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사진)가 일본으로 돌아갈 지 모른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시애틀의 지역 언론들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둔 이치로가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미국을 떠나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분석을 최근 내놓고 있다.

  • 존슨 은퇴 20주년 기념식 "에이즈 센터 열 것"

     NBA 직장폐쇄로 쓸모없어진 스테이플스 센터가 농구로 잠시나마 활기를 찾았다.  지난 7일 영원한 레이커스맨 매직 존슨의 은퇴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던 것.  꼭 20년 전인 1991년 11월 7일 존슨은 AIDS(에이즈) 양성반응을 알리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전했고, 그날 32세의 나이로 은퇴를 한다고 선언해 팬들을 아예 코마상태로 빠뜨려 버렸다.

  • 82세 파머 20번째 홀인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답다.  아널드 파머(82·사진)가 홀인원과 에이지슈트를 같은 날 동시에 작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파머는 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클럽 차저 코스의 163야드짜리 7번 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을 홀에 바로 집어 넣었다.

  • 은퇴 야오밍 "이젠 대학생… 경제학 전공"

     지난 7월 은퇴한 중국의 농구스타 야오밍(31·사진)이 만학도의 길을 택했다.  9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야오밍은 전날 고향인 상하이의 자오퉁 대에서 첫 수업을 들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언론이 첫 등교 현장 취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