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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더러, 노벤티오픈 우승…한 대회서 10번째 우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벤티 오픈 단식 정상에 올라 단일 대회 10회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페더러는 23일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고핀(벨기에·33위)을 2-0(7-6<7-2> 6-1)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다저스 9회 4실점…아슬아슬 9-8 '진땀 승'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8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 첫 경기에서 패한 뒤 3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 최지만, 적시타 불구 3전 홈런에 탬파베이 역전패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타점을 올렸지만 팀의 역전패까지 막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20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이경훈,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깔끔 플레이'

    '늦깎이 루키' 이경훈(28)이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경훈은 20일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6841야드)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깔끔하게 골라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라이언 아머 등 5명과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 여자 월드컵 카메룬-나이지리아, 막차타고 16강 진출

    카메룬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과 A조에서 경쟁했던 나이지리아도 '막차'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카메룬은 20일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손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두 골을 책임진 아자라 은추트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 KPMG 여자 챔피언십 한인낭자 '강세' 김효주 2위

    김효주(24)가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코리안 시스터스의 강세가 돋보였다. 김효주는 20일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831야드)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멜 리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 팬도, 전문가도 "사이영상 임자는 류현진"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내셔널 리그 사이영상 중간 점검에서 전문가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ESPN은 20일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왕 중간 점검을 했다. 전문가들이 현재 성적을 분석하고, 팬들은 온라인 투표를 했다.

  • 내일 오후 4시 홈경기 “현진이 뜬다” 콜로라도 경계령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10승, 통산 50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22일 오후 4시 15분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애초 21일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조정이 생기면서 하루 더 휴식을 갖게 됐다.

  • 팔꿈치 부상 리치 힐, 3~4주 휴식 필요

    19일 경기서 1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간 LA 다저스 좌완 선발 리치 힐이 당분간 팀 전력에서 제외된다. 힐은 20일 정밀 검사 결과 팔꿈치 굴근에 염좌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3~4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힐은 밝혔다.

  • 오승환, 복근 부상 후 첫 투구 훈련 시작할 듯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7)이 곧 피칭 훈련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20일 오승환의 첫 투구 훈련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왼쪽 복근 염좌 진단을 받고 11일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