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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홍 "3년간 50골 이상 넣은 주민규 설명 필요 없다"

     '34세 골잡이' 주민규(34ㄱ울산HD)가 고대하던 A대표팀 태극마크 꿈을 이뤘다. 리빙레전드이자 명스트라이커 출신 사령탑 황선홍 감독으로부터 선택받았다.  주민규는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축구국가대표팀 23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U-23 챔피언십 양현준·김지수 등 해외파 4명 항저우 AG 금메달 멤버 합류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명단이 확정됐다.  올림픽대표팀 황선홍 감독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WAFF U-23 챔피언십에 나서는 소집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포드) 배준호(스토크시티) 김민우(뒤셀도르프) 등 해외파 4명을 비롯해 황재원(대구) 안재준(부천) 김정훈(전북) 등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던 선수 대부분도 이름을 올렸다.

  • 이정후 '우상' 이치로 만났다…멜빈 감독 깜짝 주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우상'으로 여기는 일본산 '타격 기계'이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사진)와 만나 빅리그 생존 비법을 들었다.  10일 MLB닷컴과 지역지 머큐리뉴스 등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출전하기 전 시애틀 구단의 특별 고문인 이치로와 인사했다.

  • 제임스·데이비스 56점 합작 레이커스, 미네소타 잡고 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원투 펀치'인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위력을 앞세워 난적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거뒀다.  레이커스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20-109로 물리쳤다.

  • 25경기째 무패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첫 '무패 우승' 도전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하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레버쿠젠은 10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볼프스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ㄱ광주은행)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안산은 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3회전까지 16위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올해 국가대표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파리행도 좌절됐다.

  • 두 달 만에 '톱10' 안병훈, 세계랭킹 41위로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달 만에 톱10에 오른 안병훈이 세계랭킹 41위로 올랐다.  11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안병훈은 지난주 43위에서 2계단 뛰었다.  이날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3라운드보다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덕분이다.

  • 성전환 女골프대회 우승 시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가 미국 여자 골프 미니투어에서 우승해 논란이 되자 미국 NXXT 여자골프 프로 투어가 생물학적 여성만 출전이 가능하도록 자격 요건을 강화했다.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논란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헤일리 데이비드슨가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미니투어 NXXT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시작됐다.

  • '나체' 시상…그는 누구? 왜?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 존 시나가 주요 부위만 가린 채 시상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CNN에 따르면 이날 의상상 시상자로 나선  존 시나는 사회자 지미 키멜과 함께 상황극을 연출했다. 키멜이 존 시나를 부르자 그는 “이건 옳지 않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타임 투 세이 굿바이, 이선균" 

    아카데미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의 영예를 안았던 배우 고 이선균을 애도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기리는 '인 메모리엄' 무대에서 이선균 씨가 영상으로 등장했다. 화면에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아들 마테오와 함께 부르는 '타임 투 세이 굿바이'를 배경음악으로 고인이 된 영화인들이 화면에 차례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