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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만으로 스마트폰 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처음으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했다. 머스크는 29일 개인 SNS 엑스(옛 트위터)에 "어제 첫 환자가 뉴럴링크로부터 이식받았다"며 "환자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쟁, 핵 위협, 기후변화, AI 연구…

    지구가 멸망하기까지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의 초침이 작년과 변함없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947년 세상에 나온 ‘지구 종말 시계’는 당초 종말까지 2분으로 설정돼 17분으로 늘어났다가, 지난해부터 최단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 "돌파력 좋은 우측 미드필더 찾아줘"…이젠 AI로 신인선수 발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조만간 해외 프로축구 리그에서 신인 선수 영입에 인공지능(AI)이 활용될 전망이다. IBM은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세비야와 협업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선수 영입과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스카우트 어드바이저'를 개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 AI는 인류에 무엇인가…'챗GPT 아버지' 다보스포럼 등판

    (다보스=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넷째 날인 18일(현지시간) 뜨거운 논쟁으로 부상한 인공지능(AI)의 미래가 집중적으로 조명된다.

  • 한국말로 "안녕", 동시에 영어로''Hi"

    가족의 저녁 식사를 예약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미국 식당에 전화를 걸었다. 발신 화면에 뜬 ‘통화 어시스트’ 버튼을 클릭하고, ‘실시간 통역’ 기능을 선택했다. 전화를 받은 미국인 직원에게 한국어로 "내일 저녁 6시에 4명이 가려고 예약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하자 인공지능(AI)이 이를 통역해 전달했다.

  • "모두 더 편해진다"…빌 게이츠가 예측한 AI가 몰고 올 변화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16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이 모두의 삶을 더 쉽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이츠는 이날 미국 CNN 방송의 언론인 퍼리드 저카리아와 한 인터뷰에서 AI가 향후 5년 이내에 모두에게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 임무 실패 美 민간 최초 달 착륙선, 대기권서 연소돼 활동 마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민간 최초로 발사한 달 착륙선이 임무에 실패한 뒤 대기권에서 연소돼 활동을 마감하게 됐다. 15일(현지시간)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개발해 지난 8일 우주로 발사된 달 착륙선 페레그린은 대기권에 재진입해 불타 사라지는 방식으로 임무를 종료할 예정이다.

  • 민간단체가 뽑은 '최악 제품'은…"보안 우려, 과소비 조장"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참석 기업들이 혁신 제품 선전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민간 단체들이 이들 중 보안이 우려되는 BMW 자동차 등 '최악의 제품'(Worst in Show)을 선정했다.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디지털 민권 운동단체 전자프런티어재단(EFF), 정보기기 수리·정보제공 업체 아이픽스잇(iFixit) 등 민간 단체들은 11일(현지시간) CES에 출품된 제품들을 심사해 이같이 발표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 '사랑' 식은 아내, 이유 있었네

    결혼 후 여성의 사랑이 남성보다 빨리 식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9일 최근 카네기멜런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여성의 사랑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식는 경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 '요리도 내가 한다'…로봇·AI가 점령한 주방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는 요리 로봇이나 인공지능(AI) 그릴 등 주방을 혁신시킬 신제품이 많이 등장했다. 앞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직접 요리하거나 음료를 만들 필요가 없게 됐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